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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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쌤~1차지침후기

ㅍㅐ고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ㅍ ㅐ고싶다입니닿 ㅎㅎ 기억하시겠죠 쌤?

저는 남자친구와 유학중 계속 붙어 있다고 한국에 와서 장거리가 된 케이스로 상황적인 부분과
남자의 권태기, 전과 같지 않은 마음 등등으로 시간을 가지고 헤어지게 된 케이스에요

어느 내담자와 마찬가지로 나한테 마음이 다 식었겠구나 생각했고 헤어질 때 단 한번도 잡지 않아서(스스로 자존심 발동ㅎㅎ) 상대방은 '나를 한번이라도 잡아줄주 알았다', '너가 너의 마음을 얘기하면 내가 흔들릴 줄 어떻게 아냐' 등등 갑질과 같은 말들을 내뱉음에도 소망적오류를 범하지 않고 자존심을 지켜서 다행히 마무리를 큰 프레임 하락없이 헤어지게 됐어요 ㅎㅎ

헤어질 때 즘 상대방이 너는 좋은 여자다, 멋있고 어쩌고 저쩌고 저프레임 여자하테 하는 대사들을 저한테 마구 해서 저는 당연히 제가 저프레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담사님께서는 저를 고프레임으로 보시더라고요 ㅎㅎ 왜냐면 상대방의 멘탈이 거의 가루급 ㅎㅎ
저는 고프저신에 확률은 90%를 받았어요 너무 놀라웠어요 한 5-60%정도 될줄 알았거든요 ...
상대방이 저한테 마음이 다 떠나갔다고 느꼈는데 상담사님은 아니라고 그냥 상대방은 내프레임은 거의 그대로인데 내가 자신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다른이성을 만나보고싶은 마음에 저러는 거라고 하셧어요(에혀..정말 가치없네요)

저의 내적프레임도 높진 않지만 그래도 정도를 안다고 하셔서 기분좋았어요~ 근데 제 스스로 제 내적프레임이 높지 않다는 걸 점점 경험하게됩니다. 우선 지침문자는 제가 봤을 때는 와 진짜 이거 보내면 상대방 멘탈 나가겠다 싶은 트라우마?를 건드는 말들이 있었어요
주위 친구들이나 동생들한테 보여줬을 때 다들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냐며 극구 저를 말렷죠.. 이걸 보면 상대방이 저한테 있던 작은 정도 사라질꺼라고요..으으
정말 보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 고민많이했어요 같은학교면 가끔 마주칠 텐데 그때도 멘탈을 단단히 잡아야 할텐데 내가 할수 있겠지?라는 두려움도 생겼고요. 처음에는 너무 통쾌하고 상대방도 내가 힘든만큼 아파봐라 하는 마음이 있었다가 시간이 지나니 이걸 받는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상담사님께 애프터 메일 보낼까 하다가 상담사님을 믿는 마음으로 상담 후 4일있다 지침을 보냈어요

상대방이 자존심이 매우 강한 타입이기에 분노와 욕같은 반응이 올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좋은일 축하한다며 짧은 덕담이 오고...
저녁에 누워서 한참을 울었네요 뭔가 마음이 아프고 내가 이 관계에 확실히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라서요..ㅎㅎ

저는 공백기를 2개월정도 있다가 가능성 제시를 해야하는데 현재로서는 큰 반응이나 멘탈이 나간 것 같은 그런것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sns나 카톡이런곳에 상대방의 반응이 조금도 없어서 조금 두렵기도 하고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느낌도 들어서 내프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ㅠㅠ
사실 가능성 제시를 한다는 것도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다른이성만나보고 싶어서 간 자식 뭐가 좋다고 이러고 있는 저도 다 프레임 때문이겠죠? 신뢰가 없는 친구인데 이렇게 노력하면서 붙들고 있는 내가 미련스럽다가도 또 할때까지 해보고 안되면 후회없이 끝내자라는 마음도 있어요~

공백기 잘 이겨내고 그 안에 제가 애프터메일을 쓸지 안쓸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리바운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쓰지 않으려고 노력할꺼에요 ㅎㅎ 아마 지금도 있을 수 있겠죠^^내가 모를뿐
여러분 우리모두 힘냅시다!! 손쌤 힘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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