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4개월만의 만남

극복남

http://www.atrasan.co.kr/board_skin/board_view.asp?bbs_code=7&idx=3945&page=
제 이전 후기 입니다.

강희쌤 수현쌤에게 80프로의 확률이 있다고 판정받은 저프 내담자입니다. 제가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저처럼 공백기를 보내는 많은 내담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상대방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상대방과의 만남에 대비해 이중모션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대본으로 만들고 상대방을 만났으나 상대방은 저에게 이중모션 및 부정적 반응(친구 같다. 다신 안 만난다.) 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선후배 친구처럼 이야기 나눴네요. 다만 제가 만남지침(멘트)를 하니 그 애가 오빠 하고 싶으면 연락해~(틱틱)으로 대응 하였습니다. 만나는 동안 제가 말을 더 많이 했지만 놀리고 평가하고 인정하고(프레임 높히기)를 하느라 그랬고 상담사님도 첫만남에 분위기를 풀라고 이야기 하셔서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만남 뒤 저도 상대방도 서로에게 연락하지 않았고요.

이런 상황속에서 전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왜나면 상대방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 제가 재회하고 싶은 상대방의 모습과 다른 상대방이 있더라구요. 여러분 지금 상대방이 이상향처럼 보이고 그러죠? 막상 만나니 그저 보통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편안하게
그 애를 대했네요. 그렇다고 해서 재회를 포기한건 아니고 일단은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카톡프사를 봐도 무너지지 않으며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전 후기를 보면 아시다시피 저도 울고 불고 다했습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무너지지 말고 하루 빨리 본인의 삶을 찾으려고 하세요. 여러분은 여러분 나름대로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