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100% 재회확률, 6/25 오주원 상담사님
잭2
2017. 08. 05
안녕하세요? 잭2 입니다.
6/25 오주원 상담사님과 상담했고, 오늘 후기 작성합니다.
# 내담자 정보
2015년, 프레xxx에서 오주원 상담사님이 아닌, 다른 상담사님과 2번 상담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고프저신인 남자. 2년 교제후 쿨하게 이별, 하지만 저의 뒤늦은 후폭풍과 조금의 매달림으로 70%확률을 받았어요.
지침은 기간에 맞게 지시대로 행했고, 제 생활이나 내프 관리도 나쁘지 않게 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실패. 저로서는 실패 요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상대에게 상황적 변수가 있거나, 내 case는 30%에 해당하구나 라며 결론 지었습니다.
상담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픈 말이 있어요. 이론을 체화하고 지침을 잘 수행하더라도 실패 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된다 라는 생각만으로 상담 신청은 마시길 바래요. (그 당시 전 '무조건 된다' 라고만 생각했답니다.)
그렇지만 이론을 체화하고 실천한다면 프레임 이론과 아트라상은 당신의 또 다른 연애와 앞으로의 삶에 좋은 밑거름이 되줄겁니다.
# 오주원님과 아트라상
참으로 신비로운 사람.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전, 또 그 이전 사이트에서 그는 신적인? 존재였거든요.
도데체 어떤 상담사일까? 어떤 분석을 하고, 어떤 대답을 해주길래..?
그래서 이번 2017년 이별을 기회 삼아 (?) 오주원 상담사님을 만나보고자 했습니다.
제 생각과는 다른 분이었습니다. 그는 최소 불혹의 나이를 넘겼고, 어쩌면 인생사를 해탈한 100세 노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모르긴 몰라도 오주원 상담사님의 목소리가 100세 노인의 것은 아닙니다. 또한, 세상 만물의 이치를 깨우친 신선이나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서 파는 마법사도 아니더라구요.
'카톡' 을 아시나요? 김범수 현 의장의 무료 메시지 업계 1위 어플, 국내 점유율 90%의 메신저 어플.
전문 기업인들은 카카오톡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업계 '최초' 를 손 꼽습니다. 최초로 시작했기에 얻을 수 있는 방대한 data base, 성장과 분야 확장성, 기업이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 아트라상의 오주원 상담사님에게도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100세 노인, 신선, 마법사가 아니라, 재회컨설팅 분야를 설립한 '최초'의 기업인이자 상담사더군요.
그래서 아트라상은 어느 곳 보다도 방대한 data base로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분석, 지침을 주는 좋은 실력의 상담사님들이 계신
곳일 거라 생각합니다.
# 상담 후기, 100% 재회확률의 배경
오주원 상담사님과의 상담은 대화처럼 좋았습니다.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만큼. (목소리가 궁금하신 분은 직접 들어보시길 바라요.)
제 상황이 어떠한지는 상담후기의 본질과 맞지 않는 것 같긴 하지만, 확률은 100%, 지침은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했고, 오주원 상담사님 또한 딱히 지침이 필요없는 case 라고 하셨습니다.
한달 이상 지난 지금은 아직 재회 못했으며, 미세한 이중 모션과 공백기를 겪고 있다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을 듯 해요.
point는 재회확률 100% 라는 것입니다. 재회 확률 100%의 배경에는 2015년의 상담과 당시의 경험이 존재합니다.
물론 이별하지 않고 건강한 연애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또 언젠간 원치 않는 이별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노력했으나, 결국 원치 않던 이별을 겪었는데, 그 과정에서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며 재회 확률을 높히는 방향으로 유도하며 이별을 맞았습니다. 프레임 이론을 접했었고, 최대한 체화시켰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아직 100%는 확률 일 뿐, fact 는 아닙니다. 100%의 확률이 fact가 되면 두번째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 끝으로
후기를 보니, 고수 내담자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그들 보다도 초보 내담자 or 상담을 고민 중이신 분들에 초점을 두고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Tip 을 드리자면, Detail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바래요. 작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작용에 따른 반작용들을 생각하며 2-3개월, 길게는 4-5개월? (너무 긴가요??) 정도의 큰 그림을 그려보시길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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