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아, 그리고 관리자님!
댕댕
2017. 08. 03
관리자님 후기가 빠져있었네요ㅜ_ㅜ 업무가 갑자기 밀려와서 정신없이 후기를 올리다보니.. 죄송해요.
상대방에게 두번째 리바운드가 생긴걸 확인하고서는 그동안 조금씩 쌓아뒀던 내프까지 무너져내리면서 사무실에서 울면서 관리자님께 메일을 보냈던게 생각납니다. 그때 정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메일로 감성폭발 징징거렸는데 천사 관리자님께서 다 받아주시고 달래주시고 자세히는 아니었지만 상담사님이 내담자 시절이었을때의 상황도 어느정도 말씀해주시면서 위로해주셔서 그 메일 하나 받고 이후에 내프를 안정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얼굴보고 얘기한것도 아니고, 전화를 했던것도 아니었지만 메일 하나가 어찌나 큰 힘이 되던지!
하나하나 진정성있게 내담자분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메일 주고받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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