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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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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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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중프고신 여자 내담자의 재회_손수현 상담사님 내담자

링링

안녕하세요.
손수현 상담사님께 5월 1일에 상담 받고, 재회에 성공하여 재회 후기를 남기기 위해 금의환향한 내담자입니다 :)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중프고신 연상의 여자이며 상대와는 오랜기간 친구로 지내다 연애하게 되었고 약 1년의 교제 끝에 잦은 싸움을 이유로 상대쪽에서 이별통보를 해온 상황이었어요.
저의 시작은 고프였으나 상대가 연하라는 이유로 제가 지나친 배려를 해 긴장감을 떨어뜨린점, 헤어진 이후 열흘 뒤쯤 상대가 보인 이중모션에 대한 매달림등으로 인해 제 프레임은 6-7/10정도로 중간치라고 분석 받았어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은 신뢰감, 장기적 가치가 매우 높은 상태, 그리고 상대가 리바운드를 전혀 만들 수 없는 상황의 이점으로 인해 꽤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해 주셨구요.
2차 지침은 필요도 없이 1차 지침만으로도 두달안에 끝날 90%의 케이스라고 해주셨고, 저는 정확히 1차 지침 후 2달하고 2주만에 재회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별한지 3개월 하고도 1-2주 만이었어요.

상담사님께서 상담이 너무 편안했다고 말씀하셨을 만큼 제 내적프레임은 시작부터 굉장히 높은 상태였습니다. 이별하고 단 한차례도 울지 않았고, 단 하루도 저를 위해 살지 않은 날이 없었으니까요.
저는 모든 상황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보고 있었고(상담사님도 미리 받아보신 제 상담지?를 보고 상황을 아주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셨어요) 지침에 대한 완벽한 수행이 제 재회를 가능케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칼럼과 이론그리고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완성되었구요.

그 결과 저는 손 닿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제 따뜻한 날들을 되찾았고, 이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실 내담자분들께 미약하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두달의 공백기를 보내면서 많은 후기들을 읽으며 불쑥불쑥 찾아오는 불안과 우울감을 눌러왔는데요.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후기들은 단순히 재회의 기쁨을 전해주셨던 글들보다는, 과정과 그리고 나름의 노하우를 적어주셨던 후기들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부족하지만 제 짧은 여졍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라고 하기 부끄럽지만)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내적 프레임의 중요성(별 다섯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별 후 단 한번도 슬럼프를 겪지 않았을 만큼 내적 프레임이 높습니다.
이별을 실감하지 못해서 그러려나 했는데, 이론을 접하고 나서 제 내프가 높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이별을 경험하신 여러분들 모두 내적프레임을 컨트롤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줄로 압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회가 아닙니다. 재회는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일뿐이죠.
당장은 재회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겠지만, 낮은 내적프레임은 같은 이별을 두번 겪게 할 뿐입니다.
반대로 단단한 자아와 높은 내적 프레임은 당장 눈 앞에 놓은 재회를 앞당길 것이며, 다가올 연애 역시 여태 우리가 실패해왔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 될거에요.

내가 내 스스로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다른 이들도 자연스럽게 당신을 홀대하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지 않음으로써, 다른 이들도 그렇게 버릇을 들이는 거에요.
저는 헤어지고 나서 바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의 장점은요.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누우면 잠든다는 거에요. 자기 전에 많이 생각나잖아요.
그리고 외형이 달라짐으로써 스스로에 대해 만족감이 들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예뻐보여요.
그렇게 내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거죠.

그리고 연애때문에 미뤄뒀던 공부도 하세요.
저는 자격증을 땄어요. 연애를 안하니까 공부할 시간이 차고 넘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공부해서 자격증을 손에 넣었을때, 그때 스스로가 참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요:)
당장 내 스스로를 사랑하라. 라는 말이 와닿지 않으시면, 시작은 이렇게 해보세요.
우연히 길에서 헤어진 상대를 다시 만났을때, ‘더 아름다워지고, 더 멋져진 내 모습에 그 사람이 죽을만큼
후회하게 만들겠다. 내게 다시 반하게 만들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막연히 ‘나를 사랑해야지’ 하시는 것 보다는
더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실까 싶어요.
이것이 절대적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시작이 어려우시면 가목표로 세우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달라지기 시작하면 자연히 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테니까요.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으며, 우리가 가진 마스터키는 내적 프레임입니다.

2. 이론을 체화하세요.

제 재회는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손수현 상담사님의 코칭을 기다릴 틈도 없었죠.
두달여만에 온 만나자는 연락에 직감적으로 ‘지금 봐야한다’라는 느낌이 왔고, 그 길로 상대를 만나러 나갔었습니다. 그 순간은 이론, 지침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칼럼중에 이론숙지를 운전에 비유한 칼럼 보셨죠?
그 4단계, 나중에는 의식하지 않아도 운전을 할수 있는 그 단계.
아마 제가 어설프게나마 재회의 그 순간 무의식적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만나서도 제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수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그렇게 그리웠던 상대를 눈 앞에 두고도 굉장히 여유로웠고, 편안했으며
되려 상대를 애태우는 이중모션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상대의 입에서 재회를 말하게 했죠.
재회를 하고 집에 오는 길, 뒤늦게 손수현 상담사님의 답장을 읽었고, 메일에는 제가 판단했던대로
‘여유롭게 이중모션을 보여라’라는 손쌤의 코칭이 적혀 있었고 저는 제 판단이 옳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성장한 제 모습에 뿌듯 했었습니다.


지침이나 상담사님의 코칭없이 제 본능과 제 판단대로 행동했음에도 재회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한 칼럼과 이론에 대한 숙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공백기동안 칼럼과 이론, 그리고 후기를 꾸준히 읽었습니다. 나중에는 외울정도로요.
나중에는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아예 각인이 되어 체화되었던 거에요. 그래서 그 순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았던 것이죠.

칼럼과 이론만큼 선배 내담자분들의 후기도 중요합니다.
이론을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거든요. 모든 이론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응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본인과 상대방, 그리도 두분이 처한 상황에 맞게요.
그러기 위해서는 칼럼애 대한 충분한 이해와 완벽한 이론 숙지 그리고 응용력이 필요한데요.
다른 내담자분들의 후기를 통해 여러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접해보고 이론을 대입해보며 응용력을 키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3. 지침에 대한 이해
아트라상에 상담을 신청하시는 내담자 중 다수는 이별을 고한 분들보다는, 이별통보를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원래 차인 사람이 더 절박하고 간절하죠ㅠㅠ
그런고로 우리의 프레임은 아무래도 낮아져 있을겁니다. 매달리거나, 집 앞에 찾아가셨거나, 술먹고 새벽에 울면서 전화하셨으면 더더욱이요ㅠㅠㅋㅋ

1차 지침은 이별을 통해 순간 낮아져버린 우리의 프레임을 다시 높여주는 기초 작업입니다.
이별을 고한 것은 상대이지만, ‘이제 내가 널 차버리겠다 인마’라며 주도권을 빼앗아 오는 것이지요.
지침을 받고 많은 분들이 두려우실 것 알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정 떨어졌을텐데 이런거 보내면 이제 진짜 끝 아닌가요?’ 라며 주저 하시겠지요.
저는 지침을 수행하자마자 상대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후에 물어보니 그 순간 ‘이제 돌아가고 싶어도
저쪽에서 나를 거부하겠구나, 이제 진짜 끝이구나’ 싶어서 조바심이 나더랍니다. 1차지침의 의도는 바로 이것이에요.

그리고 지침에서는 상대를 아리송하게 만드는 요소를 하나 던져줍니다.
우리에 대해 궁금하게,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 요소는 상대로하여금 끊임없이 우리를 생각나게 하고 조바심을 나게 해요. 그것은 결국 SNS 염탐까지 유도할 수 있으며, 우리를 그리워하게 만들겁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우리는 결국 흔히들 말하는 ‘후폭풍’을 이끌어내게 될겁니다.
실제 당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낸 사실이니 믿으셔도 되요 :) ㅋㅋㅋㅋㅋ

저는 지침을 받고 지침의 의도와 그로인해 상대가 받을 영향, 그리고 순차적으로 일어날 일들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지침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너무나 모든 요소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지침이었어요.
상담사님이 언어 연금술사인가 싶었습니다..ㅋㅋㅋㅋ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침을 이해하시면 앞으로 일어날 어마어마한 변화를 되려 기대하게 되실거에요.


4. 상대를 가장 잘 아는 건 ‘나’라는 생각을 깨세요.
‘그사람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건 나야’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저는 10년 가까이를 봐온 사람이었어도 이별의 이유를 정확히 알수 없었어요.
손수현 상담사님이 생각지도 않은 분석을 해주셨을때 역시 ‘설마 저게 이유겠어. 수면위로 한번도 드러난 적 없던 문제인걸’이라며 간과했습니다(손쌤 죄송해요ㅠ)
재회하고 나서 당사자를 통해 들은 얘기는 손수현 상담사님이 해주신 말씀 그대로였어요. 소오름
우린 몰라요. 절대 알수 없어요. 심지어 감정의 회오리 속에 있는 이 상태에서는 더욱이요.
이별의 이유는 상대, 그리고 수많은 케이스를 상담해오신 상담사님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믿으세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건 우리의 내프가 안정되고, 이론을 체화하여 무의식중으로 상황을 운전해나갈 수 있을때 해도 늦지 않아요.

상담사님을 믿으세요. 여러분이 선택한 아트라상이니까요.
지침을 이해하시면 두려울 것 없습니다. 이해하시고 과감하게 수행하세요.
공백기 지침을 받으셨다면 조바심 내지 마시고 내프를 강화하고 이론을 숙지하면서 다가올 재회를 위해
전투력을 다지십시오 :) ㅋㅋㅋ

재회와 행복은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여러분은 아트라상이라는 든든한 제갈량을 옆에 두셨습니다.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고, 두려워 하지 마시고, 행복을 쟁취해내세요.

끝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요.

먼저 관리자님.
이례적으로 손수현 선생님을 만나뵙기도 전에 관리자님하고 먼저 통화를 했었어요.
대화의 주목적은 사기업체에 대한 고발이었지만, 통화 중간중간 해주셨던 똑똑한 내담자다, 목소리가 예쁘다(ㅋㅋㅋ) 해주셨던 말씀들이 제게 참 다정하고 따뜻하게 다가와서, 손수현 선생님을 만나뵙기도 전에
아트라상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하늘을 찔렀다죠ㅋㅋ.

관리자님. 얼마나 내담자를 생각하시는지, 얼마나 그 아픔에 공감하시는지, 얼마나 재회를 진심으로 빌어주시는지 그 한번의 통화에 모두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재회사실도 가장 먼저 관리자님께 보내드린 거에요(진짜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더라구요ㅋㅋ이메일 텍스트인데도 신남이 느껴졌어요ㅋㅋㅋㅋ)

감사해요. 연애 예쁘게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갓수현 선생님.
삼보일배라도 해야 할까봐요. 지침을 100% 수행하면서도 분석해주신 이별의 원인만큼은 끊임없이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어쩜 그렇게 귀신같이 들어맞을수가. 반성합니다 선생님ㅠㅠㅋㅋㅋ

내담자 여러분. 손수현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녹음해서 계속 듣고 있자면, 손쌤은 내담자들이 원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계심을 느낄수 있어요

1. 현 상태에 대한 완벽한 분석
2. 내담자에 대한 애정과 진심어린 위로(내프가 수직상승합니다 정말)
3.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가능성 제시
4. 틈 하나 없는 완벽한 지침

그냥 찬양하셔야 해요 갓수현!!

손쌤.
저랑 하신 상담 편안했다고, 내프가 높아서 지침수행 잘할 거라고 걱정 하낟 안된다고 용기로 등 떠밀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더 자신있게 할수 있었어요 :)

이제 다시는 같은 상황에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연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쌤이 자신하셨던 대로 상대는 ‘네 발로 기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쌤 진짜 최고에요 :)

이제 정기적으로 상담 받아야 할까봐요.
지난 3개울은 그 어떤 수업보다 갚진 인생 공부였습니다,.

감사해요 손수현 선생님!
가르쳐주신 모든 것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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