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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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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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쌤 3차 상담 후기

지침

저는 이강희 선생님한테만 3 번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전 이강희 선생님만을 고집해요. 저만큼 저를 이해해주시고, 상대에 대한 명쾌하고 정확한 해석. 항상 새롭고 놀라고 큰 도움과 감동을 받아요. 지침도 매번 만족하고 완벽하고... 완벽이라는 말. 좋아하지도 믿지도 않는데. 응. 정말 완벽해요.


선생님의 처방과 지침은. 마음에 들다 못해,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간 것 같은...? 이것도 아니라면 어디서 나와 상대의 만남을 지켜봐온 게 아니라면 불가능할 경지의 분석과 지침들... 이렇게 매번 절 놀라게 하시는 상담사분이셔서. 사람 보는 눈이 있는 저는 항상 온리 강희쌤 입니다.


고프 저신. 신뢰감 바닥으로 장기 연애를 마친 내담자입니다. 내프는 개막장이고요 ^_^* 이별 뒤 1달 공백기 후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짜주신 지침을 수행했어야 했는데 저는 2주를 넘기고 지침을 써버려요. 강희쌤에게 너무 감사하기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스스로도 후회하지 않도록. 공백기와 지침들 정말 잘 노력하고 지켜보자라는 다짐을 수없이 했지만. 선생님이 예상하고 걱정하셨듯 전. 상대에게 매달립니다.


공백기의 중요성과 이유를 알면서도 장기 연애를 하며 자동 가능성 제시가 되기도 하고... 혼자 소망적 오류에 빠져 제멋대로 돌격. 상대의 반응은 있었어요. 덕담... 멘붕이 된 저는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짓인 매달리고. 집까지 찾아갑니다. 결과는 처참해요. 프레임과 신뢰감 모두를 잃고 차단을 당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 대한 후회와 혐오감... 자괴감에 힘들었어요. 정말...


전 모든 이론을 알아요. 그 어떤 웬만한 내담자보다 잘 알 거라 확신해요. 그렇기에 제가 한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알기에 더 힘들었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된 건. 여러면에서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매달려서 제가 얻은 것은. 늘어나는 공백기. 그리고 더 큰 힘듦 뿐이에요. 저처럼 희망적 오류에 빠져서 바보같이 프레임과 신뢰감 모두 잃는 상황을 만드시지 않길 바라요. 아트라상 내담자라면 제일 초보라도 알만한 매달림, 공백기 어김 같은거... 절대로...하지마시길. 바래요... 안그러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쓰는 후기입니다. 저같이 처절한 매달림 후의 더 처절하디 못해 처참한 지옥을 느끼지 않길 바라며.


사실 이 후기. 엄청 잘 쓰고 싶었는데. 그래서 오랫동안 못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냥 욕심 내려놓고 편하게 막 써요. 이미 말씀드렸듯 제가 이 후기를 통해서 정말 내담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공백기+지침.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시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이강희쌤에게 감사하다는 것 입니다.


또 우리 관리자님~~~~~~~ 에게도 감사말씀드려요. 저는 워낙 말을 잘 듣는 착한 내담자라 ^^^* 통화나 댓글로 친하게 대화해 본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느껴지건 고객으로써 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친구처럼 챙겨주고 걱정해주시는 꼼꼼하신 1004 관리자님. 많은 내담자분들이 저처럼 착하게 관리자님 손 많이 가지 않게 했으면 좋겠는 바램(?) 후후. +그 외 저의 근황 쌤, 관리자님, 내담자분들 저는 요즘 어느정도 이별의 아픔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잘 지내고 있어요.


예전처럼 마음이 찢어지듯 아프고 세상이 끝날것 같지도 않고요. 염탐도 궁금한 것도 알고싶은것도 거의 다 사라졌어요. 다른 연애도 많이 하고 있고. 결국 강희쌤이 하라는 대로, 이론을 따르니 잘 지내게 되네요. 저 좋다는 사람도 많고... 다른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요. 훨씬 가치가 좋고 안정된 사람을요. 전 한 번도 재회 의지가 사라졌다는 후기들 보고 정신승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저 부럽다는 생각과 동경뿐이었어요.


저는 재회 의지가 사라졌다기 보다... 글쎄요 그 사람이 그립고 애틋하지만. 재회해봤자 결과를 뻔히 알기에... 그립지만 놓아주려고 해요. 물론 재회의 키는 제가 가지고 있고. 2차 지침을 쓸지 안 쓸지 역시 제 의지지만. 지금 제 생각은 그래요. 강희쌤이 주실 지침을 쓰고, 제가 쌤의 지시만 잘지킨다면 전 재회할 수 있어요. 너무나 확신해요.


저는 고프이고, 장기연애고, 객관적 가치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대는 절 잊을수 없어요. 거기에 아트라상의 완벽한 이론과 절대적인 강희쌤의 지침을 쓴다면... 재회 할 수 밖에 없는 상대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강희쌤 도움으로 이전에 몇 번이나 재회 경험도 있고요. 하지만 전 현재 상대보다 더 가치 있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상대는 잊고 잘 만나보려해요. 그러니. 지금 이별의 아픔과, 현실의 지옥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몸부림치시는 분들... 우리가 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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