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지침후기 (이또한지나가리라)

저는 감좋은 폭탄처리반이에여~^^기억 하실라나 모르겠네요 ㅠㅠ
하지만!! 나와같이 후기를 기다리고 있는 내담자를위해~ 다시 후기로!!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이론의 감만좋은 내담자입니다.
후기겸 내적갈등을 해소하는 글을 쓰려구요.
저는 서영쌤에게 상담받고나서 고프저신 낮은 내적프레임의 내담자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주시진 않으셨지만
제가 많이 공부하고싶고 알고 싶다해서 미해결과제를 주는느낌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일딴 상대방은 내프가 1등급에서 9등급이 있다면 거의 10등급수준입니다 그정도로 최악의 내프이십니다. 또한 절때 객관적으로 볼수없는 사연입니다. 간단히설명하자면 정신병이심한
상대방입니다.
그러니 제가 지혜롭게 저의사연을판단 할수 없기에 상담을 신청했겠죠??ㅠㅠ
저의 사연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희는 같은과새내기 cc입니다. 상대방은 과대이구요
연애기간은 한달입니다. 여기서 의아해 하실거압니다. 겨우한달가지고 상담을 받아??
이사람은 모솔에 그냥 처음겪는 이별 때문에 상담을 신청한거라고 생각할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1년의연애 2번 4년연애 1번 그외에짧은연애를 많이경험한 내담자입니다.
4년사귄여자친구의 경우에선 3년연애시점에서 잠깐6개월정도헤어졌습니다.
6개월동안 매달려서 다시 잘만났고 헤어지고 나서도 다시연락이올정도로 초고프레임 입니다.
나름 노하우도 있고 경험도 있다 생각하는 내담자입니다. 하지만 저도 제가 신기합니다.
4년사귄여자친구와 헤어지고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ㅠㅠ
고작 한달만난 상대방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제가이렇게힘든건 그상대방의 고프레임되버렸기 때문에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은 고프레임이 되어버릴수밖에없는 행동을 합니다. 헤어진지 2일만에 남자친구가
생겨버립니다. 저는 미쳐버리죠 같은반에서
매일 그녀를 봐야하고 그녀가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모습 전화하며 웃는모습 남친자랑하는모습을 다옆에서 봐야하니까요...늘 연애에 자신감을가지고 살아왔던 저에게 완전 가치박탈을
시켜버립니다. 저에게.. 이런시련이 오다니....
사람이 참 힘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재회를해서 꼭 복수 해주리라 각오를 다짐하게되고 혼자서별의별짓을다해봅니다. 질투심유발도해보고 쿨한척도해보고 난너없어도잘지낸다는식의모습도보여주고 다해봤지만 매일 얼굴을 봐야했고 그녀의소식이자꾸 들리기에..어느날 내프가 바닥을쳐버려서
너무힘들어서... 연락을하고 저도제가이럼안되는거아는데...그본능적으로 정신을잃더라구요...결국 구질하게매달려버립니다.
정신차려보니...이미 후회가되었고...이제 나혼자 되돌릴수없는걸 알았기에 우연히 재회사이트를알게되어서 칼럼같은걸보다가 아트라상이라는재회1위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프레임이론이라는 신세계를 알게되었습니다. 연애를 이론으로 설명한거부터신기하기도했고
너무 심장을 뛰게하고 설레였습니다. 저에겐 돈의 값어치 보다 너무나 많은걸 얻어갈수있을꺼같아 상담을 신청을했습니다.
일딴 저에겐 그녀의 생각과 행동들의 수수께끼가 너무많았기에 제가 칼럼들을 읽고 분석한 생각을 확인받고싶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가 분석한 것 중에 맞는 부분도있었고 틀린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이좋다는 얘기도 듣고 일반적인 수준치고 기본적인 맥락은 잘잡았다고 하셨습니다. 객관적으로 볼수없는사연인데말이죠...상담이끝나고나니 확실히 내적프레임이 쭈욱~치솟더군요 (물론칭찬도있었으니까^^)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침을 받게되었습니다. 프레임도 높일수있었고 과게에 보인 낮은 헌신에대한 명분도 만들기도하고 과대망상이 심한 상대방에겐 너무나 좋은 미해결과제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완전...대박지침인거같았습니다.
그런데....2일3일이지남에따라 또다시 내적프레임이 흔들리더군요. 자꾸 그상대방과 마주치니까...
지침을보내면 내가 지켜보고있었다는 늬앙스를받진않을까..? 하는생각이요....지침을 수정해볼까??생각도 해보기도하고...내적프레임이 워낙낮은 내담자라...고민을하다 후기와 칼럼을 보며 다시 내프를 올리고 꾹참고 지침을 보냈습니다. 엄청떨리더군요...
그날다행히 상대방이 몸이아파서 학교를못나왔습니다. 점심먹고 지침을 보냇는데..역시 반응이없더군요...사실 덕담정도는올줄알았습니다..
이번엔 내프가 완전 바닥을치게되었습니다....미치겟더군요 아무것도 손에잡히지도않고 한달이라는공백기동안...난도데체 어떻게 버텨야하지... 하면서요...미치겠어서 저는 친구를 닥치는대로 만나서 얘기를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말이있더군요 친구와얘기을하는것만으로도 일상에서의 상담을 하는거라구요.(정수아쌤의 논술)
근데확실히 얘기를 하고 대화할때만큼은 그 내프의 흔들림들이 조금은 잠잠해지고 좋아지더라구요. 또 어쩌다가sns관리도 의도치않게 하게되었습니다. 학교여자동생들이 sns를많이하다보니 또제가 자주 술을먹고 얘기를 들어주고 고민상담을 해주다 보면 저와있는글들을 자주올립니다. 의도치않게 관리가되었습니다. 근데 지침발송직후 sns에올린글이 오빠는진짜 좋은오빠다 애낀다 이런내용이였는데.. 한 7분 정도가 흘럿나...? 상대방의 sns커버사진이 남친과의사진으로 업데이트가 됫다고 동생이 얘기해주더라고요.. 순간적으로 엄청난...고민에....
그 여자동생이 상대방과 같이 밥도먹고 같이다니는 친구여서... 나를 의식하는거라고 생각을하게되었지만.. 에이~내가그냥 오해하는거야 라며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7일이지나고
남자친구와 강의실에서 대놓고 갑자기 통화를 하더라구요. 항상밖에나가서 받고오고 상대방도 본인이 잘못한걸 알았기에 그런적이없엇는데.....내프가다시바닥으로...가네여...
그것도 반에 저와 상대방과 조금의 친구들이 있는 상황에서 다들리게 웃으면서 통화를 하더라구요. 모든관심이 상대방에게 갈정도의
통화볼륨이였습니다. 반애들이 모두 저의눈치를 보더라고요.... 저는진짜 당장뛰쳐나가고싶었지만... 지는거같고.,..지고싶지않고...
그래서 저는 아자존심이 발동된거같다. sns사건도 나를의식한게 맞는거같더라구요. 물론 저의생각이 틀린거일수도있지만 이렇게 오해하고 그래도 저의 내프를올릴수있다면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나름 여러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진짜 돌아버리겟더라구요. 학교에서
자꾸 마주치고 이런상황들을 겪다보니까. 근데1주차가지나고 2주차가지나가니까 확실히 내성이생기더라구요 조금씩은 덜급해지고 그러는데....두가지의문제가 생겨버립니다...이걸로메일쓰기에는아깝고...상대방이 갑자기 자취방을 알아보고 있다는겁니다...그리고
또방학이2일남았었습니다...남자친구와 같이살걸알기에....미치는거죠...그럼 저의프레임은 다시완전 초기화 되기에...또 나이가 어린 여자들은 프레임초기화가 더빠르기떄문에...
만약자취를하고 같이살게되면...2차지침을 아직 받진않았지만...그걸 보낼수가없는 상황이 되지않을까요....? 서영쌤 너무....그립습니다....저진짜 잘참고있는데...죽을꺼같습니다....살려주세요...ㅠㅠ 아또 신기한게 확실히
프레임이 상승한거 같은게 하나있습니다. 제가 sns 차단한걸 알고있었더라구요!! 그걸 다른애한테 말했더라고요 대박..지침이효과가있네!!
하며 기뻣는데 종강하는날 상대방의 표정이... 말은안하지만...확실히 할말이있는거같은? 저만의착각인가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자기합리화해서 내프레임이 올라가고있다는걸 인지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더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하기에... 이렇게라도 착각하고 합리화 할렵니다. 아맞다!! 모든 내담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있습니다. 사람은 좋아하는것 과 좋아보이는것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것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것을 위해 페이할수있는것이고
좋아보이는것은 좋아 한다고 생각하는것을 위해페이하지못하는것입니다.
아트라상에 상담을 받은것은 너무너무 좋은찬스라 생각합니다.
좋아한건지 좋아보엿던건지를 확인할수있는
기회라생각이되요.
정말로 좋아했다면 돈만페이한다고 되는게아니라 지침을 받고 그지침을위해 기다림등을
페이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내담자들이 지침을 지키지못하더라구요...왠만한 사연들은 상당사님들이 재회도시켜보고실패도해가면서 수정하고 더많이 발전했을꺼에요 사람사는게 다똑같죠 아무리달라봣자 얼마나 다르겠어요 사람사는곳은 똑같은데. 내사연을 다를거야 힘들거야 하지말고 일딴 믿어보세요 지침과 공백기 조차 못지키면
좋아하는것을위해 페이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그냥 좋아보여서 충동적으로 상담을받은거겟죠!! 상담받기전인분들도 기억해두세요!! 그사람이 좋은건지 좋아보였던건지!
그리고 신중히 잘생각해보고 나의 시간 돈 이런모든것을 페이할준비가되면 그때 상담받으세여
아트라상은 내담자가 더행복해질수 있게 도와주는곳입니다 내담자를 힘들게 할일없습니다.
지침을 믿고 한번 잘따라 주세요
만약 재회가 안되더라도 그지침을 지키면서 많은것을 얻을것입니다. 다음연애에는 더좋고 질좋고 건강한 연애를 할수있을것입니다!! 힘!!
인생은3단계라고 합니다.
'열정기'. '우울기' '성숙기'
열정기는 오빠를생각하면 막불타오르고 막아무리 멀어도 집을바래다 주고 그런현상인거죠 열정은 영원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경험했던거 처럼 다떨어지고 말아요 종교에대한 열정 공부에대한 열정 그상대방에대한열정 아트라상에대한 열정도 떨어지고 말거에요~^^ㅋㅋㅋ 그렇지만 이건 진리입니다 ㅋㅋㅋㅋ 모든 열정은 떨어 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열정기에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이열정이 영원할꺼야 라고 하며~ 생각해요 이오빠가 영원히 잘해줄꺼야 그러니까 결혼해야지 하면서요 그러다가 나빠지면
이제 사람은 권태기에 이른다는겁니다 권태기라는 말은 전에는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의미가없다 가치가없다 라는뜻이랍니다 전에는 이여자가 의미가있엇는데 지금은 가치가없어
전에는 이오빠가 의미 있었는데 지금은 가치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사람은 또한번의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권태가 영원할꺼야 라고 생각을합니다. 이사람이 이제 가치가없으니까 계속 가치가 없어 질꺼야 라고 생각해버려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또 권태가 심하게오는사람은 열정이 심햇던사람만 권태를 아주 심하게 앓는데요 차가 큰거잖아요? 상대방이 너무 좋았는데 이제 가치가없어 라면서요 ....ㅠㅠ
이제 사람은 또한번의 착각을 하게 되요
우울이 영원히할꺼야 라고 생각하면 극단적 선택을 하게되는거죠 아 역시 이사람은 아니야 똑같아 절때 안바뀔꺼야 라면서 하지만 4년연애하면서 느낀건데요 사람은 변합니다. 생각이란걸 하기에!! 절때 단정 짓지마세여 절때!!!!!
이제 이우울기를 잘넘길수있는 소스를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내담자는 대부분 힘들고 우울기에 들어서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삶이 우울하고 힘드신 분들은 힘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로몬과다윗에 반지안에 힌트가 들어있다고합니다 그말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기다리는 시간도 지나갈것입니다. 행복했던 시간이 지나가버렸던거 처럼 마음속으로 외쳐 보세요 이또한 지나가리!!
내담자분들 화이팅 합시다. 이렇게라도힘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서영쌤 너무나 좋은 상담감사합니다 !!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후기남겨요~~
아근데 묻고싶은게 너무많지만 참고
잘버텨볼게요...알파고서영쌤~
저잘하고 있는거겟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