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상담 후기 입니다.
고라니1
2017. 06. 01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시네요
상담 끝나고 1차 지침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저는 저프레임인 분들을 위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프레임, 30대 남자, 구직 중, 장거리, 스트레스에 민감한 여친
이것만 봐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저는 성공률 30%에 환불 요청받은 내담자입니다.
상담은 하서영 상담사님께 상담받았습니다.
(초면이지만 매우 편하게 대해주셔서 상담내내 편안했습니다.
실제로 20년지기 친구에게 상담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의 연애는 고프고신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상 퍼주는 것을 좋아해서 점점 프레임이 깎이게 됩니다.
설상가상 말실수로 신뢰도도 많이 까먹게 됩니다.
(신뢰도 날려먹은 부분은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자 친구는 이별을 요구했고 저는 매달리게 됩니다.
후기들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매달리면 어떻게 된다?? 프레임이 더 깎인다~
물론 매달려서 잡긴 했지만 얼마 못가 다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후기를 많이 보신 분들은 여기서 의문점이 있으실 겁니다.
"저 정도 케이스가 30%라고?? 60~70%는 될 거 같은데??"
30%로 낮아진 이유는 구직 중이거나 장거리인 요소도 어느 정도 있지만
스트레스에 민감한 여자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강한지침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는 비례이기 때문에
저는 말랑말랑한 지침밖에 사용 못하더군요
하서영 상담사님께서도 지침을 만드는데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해 보이는 케이스도 결론은 프레임입니다.
저프레임이신 분들은 프레임을 높이기만 해도 재회 확률은 매우 높아집니다.
프레임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적프레임을 올려야지요~
여러분이 밥 안 먹고 술 먹고 폐인처럼 생활하면 상대방이 돌아올까요?
죽을 만큼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면 상대방이 돌아올까요?
잠깐 돌아올 수는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죠
우선 이별을 인정합시다.
본인의 장점을 찾아보고 단점은 보완합니다.
운동을 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육체적 건강을 챙깁시다.
후기와 칼럼으로 이론 공부를 합시다.(이론공부 안하면 나중에 연락오거나 돌발상황에 어버버 하게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내적프레임이 올라오고 재회 확률도 올라갑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액션이죠
저는 30%의 확률이 낮다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프레임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1%의 확률만 있어도 도전하고 싶으니까요
만약 실패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가능성이 생깁니다.
아트라상을 알게된 이상 밑져도 본전이 아니라 이득인 상황입니다.
저보다 확률 높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저랑 확률 같거나 낮으신 분들. 저와 함께 도전해 봅시다.
1차 지침후에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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