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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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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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께 문서상담 1차 후기

유기농채소

안녕하세요 닉네임 유기농채소로 상담 받은 여자 내담자입니다 °˖✧◝(⁰▿⁰)◜✧˖°
고프레임→타사 지침으로 인한 저프레임(?) 저신뢰도 판정이며, 상대의 내프는 바닥이고 신뢰를 쌓는게 불가능한 타입이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문서 상담을 읽자마자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이 후 제 변화들을 하나씩 더듬어보고자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유년기 시절의 일들, 처음 겪었던 날부터 세어가면 20년 이상이 지난 것이지만 가해자인 사촌 언니의 행복한 결혼과 함께 찾아온 권선징악은 없다 라는 허탈감에 대면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여자면서도 공감은 커녕 상담사에게 조롱을 당했어요 그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돈 돌려달라 하고 싶을 정도였지요.
그 후론 상담사들의 표정,목소리를 듣는게 꺼려졌어요 나를 조롱하거나 비웃을까봐..라는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됐거든요

그 후론 상담소 발걸음을 뚝 끊었어요
서적으로만 제 심리를 접했지요 원하는 답은 찾지 못했지만... 마침 친구 동생이 연대 심리학과를 다녀서 이것 저것 물었는데, 뇌 얘기만 실컷 들었습니다 아찔하더군요

아니 아무튼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상담사님으로 부터 음성전환 전화가 왔을땐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말을 제대로 못 했어요 그랬더니 자다 일어난지 얼마 안됐냐고 ㅋㅋㅋㄲ 평일인데다 해가 중천에 4시가 넘었는데 말이죠... 제가 백수라고 휴리 스틱 하신거 같네요 ㅎㅎ...(배운걸로 건방 떨어보기)


저는 3~4년동안을 한 재회 사이트의 내담자였습니다 이제보니 오주원님 블로그에도 나와 있는 아류 사이트중 하나군요
당연히 재회에 성공한적 단 한번도 없었고,
지침은 매번 좋은 사람같은.. 혹은 미련덩어리 같아 보이는 “~해서 ~생각이 나더라, ~에서 ~를 하는데 ~가 떠올랐어 에잇 나도 참~~” 같은 짜증나고 자존심 상하는 것들로만 처방 받았었어요. 저는 늘 같은 류의 남자만 만나는데도요^^
이건 아닌것 같은데 왜 이딴... 생각을 하더라도
어쩌겠어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써야한다는데... 따라야했지요 달리 선택지가 없으니까요
창피를 무릅 쓰고 자존심 눌러가며 그렇게 해왔던 모든 것들은... 이번 상담에서야 모든 것을 망쳐왔던 것들임을 증명 받았습니다
얼마나 창피하던지.. 왜 나는 고집스럽게 저 한군데에서만 정착하고 있었는지... 참 한심했어요

아트라상을 알게 되고, 이강희 상담사님을 만나고 그 한심하게 얽매여있던 지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게 너무 홀가분 하고 좋습니다
답답했고 힘들었어요 제 자신을 잃게 했고 기분 나빴고 위선자 같았어요.

1차 지침은 6월 10일에 수행 할 것입니다
그 때 또 후기를 남기러 올거에요⁽⁽ଘ( ˊᵕˋ )ଓ⁾⁾
제가 원하는건 아름다운 재회가 아닙니다
제 마음에 다신 번복할 수 없는 상처를 준 그 인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이지요

지침 문자 내용이 강렬한게 없어서 아쉬웠어요 저는 막말하고 그 인간에게 프레임이란게 남아 있다면 다 밟아 죽이고 싶거든요
물론, 강력지침은 잘 주시지 않는다는 블로그 글도 봤어요 그래서 그런지 괜찮아요 이렇게 서서히 단계를 쌓아 올리며 그 인간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기대 됩니다

그 인간에게 받은 상처는... 인생 경험을 했다 라고 정신 승리 하기엔 제가 너무나 비싼 값을 치뤘기 때문에 간단하게는 끝내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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