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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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 내적프레임

아메리카노

이강희 상담사님께 칭찬 받고 춤 좀 춰볼려고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제가 후기를 보면서 유독 힘들어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내프가 낮은 분들 같아서
상담 받고 내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힘내고 용기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의 글 적습니다.


살면서 자존감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게 될 일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트라상을 거쳐간 모든 내담자분들은 내적프레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죠
중요성을 느낄일이 많지 않아 느끼지 못하지만
모든 일은 자존감에서부터 시작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방안퉁수라는 말 아시나요?
저는 어릴 적 방안퉁수 였습니다. 밖에 나가면 엄마 뒤에 숨어 고개만 내밀고 말도 잘 못하던 내성적인 아이였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이 이글을 보시면 놀라실 수도 있겠어요^^


현재 저는 진짜? 라고 되물을 만큼 다른 사람입니다.


밖에 나가면 자신이 없고 귀엽다고 하시면 믿지 않았습니다.
예의상이라고 생각 했으니까요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항상 불편했었습니다.


어릴 적 저는 통통과 뚱뚱의 가운데 쯤 퉁퉁이 였어요ㅋㅋ
예쁘게 낳아주지 않았냐고 투정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진짜 죄송하네요,,


그런 제가 변할 수 있도록 엄마께서 도와 주십니다.
못해도 되니까 뭐든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물론 제가 배움에 대한 욕심이 많긴 합니다.
그래서 아트라상이 잘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대회도 나가게 되고 상도 받고 주목도 받게 되고 점점 앞에 서는게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패도 했습니다. 긴장하다 망쳐서 펑펑 울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만약 제가 싫다고 하고 엄마의 성의를 무시 했다면 어땠을 까요?
아직도 방안퉁수 였을 겁니다.


그렇다고 자존감이 바로 높아지진 않았어요
조금씩 높아갈 때 제게 관심을 보이면 드는 생각이 왜? 의심이 들었습니다.

단계를 천천히 밟아가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저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아지게 됩니다.
외모보다도 매력이란 무기를 가지게 되죠


전지현씨 정말 아름답죠? 게다가 매력도 넘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맡았던 캐릭터가 지고지순한 착하기 만한 청순녀 였다면 사람들이 매력 있다고 느꼈을 까요?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가치 높은 척 행동들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탈이 납니다. 인기가 많아지니 여자 친구들의 질투가 심해지게 되고 제가 잘난 척 하는 친구로 보이게 되었죠
친구들은 저를 점점 피하게 됩니다.


결국 저는 내프가 떨어지게 되면서 저자세를 보이게 되고 친구들은 저에게 점점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어떻게 했을 것 같나요? 예상이 되시나요?^^


극복합니다. 해봤으니까요 더 잘, 더 빠르게


두루두루 친구들을 사귀었던 편이라 소원해진 친한 친구들 말고 다른 친한 친구들과 아주 잘 지냅니다.


그러다 A주동자 친구(그런 일엔 주동자가 꼭 있지요^^)와 의견이 다른 친구 B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때 물어 봤어요 친구들이 그러는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 해달라구요
얘기를 듣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A친구가 밉긴 했지만 원인과 이유는 제가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바로 사과하진 않았습니다ㅋㅋ 자존심 발동 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친구들과의 관계가 회복 되어갈 때 B친구가 A친구에게 이유를 얘기해줬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제가 미안했다고 화해하자고 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그 두 친구는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장 친한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릴 적 일들이 저에겐 중요한 경험이 되었어요
최근 위의 경험과 비슷한 깨달음을 얻게 된 계기가 아트라상에 상담 받은 것입니다.


이별하고 처음 힘들어 봤습니다.


상담 받고 지침 수행하는 동안 알게 되었어요
상황상 단기적으로 내프가 낮아져서 재회욕구가 강해졌다는 걸
내프가 정상으로 돌아오니 편해졌습니다.


자존감은 재회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는 마음가짐입니다.
기초가 탄탄하지 못하면 외관이 튼튼하더라도 반드시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쉽지 않다는 약한 소리는 넣어두세요 핑계입니다. 게으름을 피우는 거예요
겁나시죠 실패할까봐 하지만 해보지 않고 ~하지 않을까 와 하고난 후 ~하더라는 다릅니다.


퉁퉁이였던 저는 고3 이후로 운동을 3개월 이상 쉰 적이 없습니다.
쉬더라도 규칙이 있어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꼭 했습니다.(예 계단이용하기. 참고로 저는 아파트13층에 삽니다)


친구들이 어릴 적 사진을 보면 믿지 않습니다. 모태 날씬한 사람인 줄 알았다고
과거 모습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달라진 제가 뿌듯합니다^^


저 먹는거 좋아해요 심지어 술도 좋아합니다.
맛있는거 먹으려고 운동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요 맙소사,,헤어지고 4일동안 밥맛이 없는거 있죠,,,
그래도 먹었습니다.
왜 내가 너 때문에 밥까지 못먹냐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양치하는데 울컥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웬 찌질이가 거울 속에 있어서
세상 그렇게 못생긴 사람 처음 봅니다.
헤어지던날 울었는데 이렇게 못생겼겠구나 라는 생각에 화가 나더라구요


양치하고 다짐했습니다.
오늘의 선택이 신의 한 수 였다는 걸 보여주자!!!


이렇게 마음먹고 운동 강도 더 높이고 하던 공부 더 열심히 하고
화장품, 팩 열심히 바르고 붙이고 했습니다.ㅋㅋ


그럼에도 문득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생각을 다른 곳에 돌리려고 네이버를 보다가 정말 우연히 아트라상 알게 됩니다
제가 극복 해냈을 때처럼 현재 저의 상황의 원인을 알고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상담 받고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험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겨우 상담 한 번에 제가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저는 재회도 했습니다.^^
서로의 내프가 낮아졌을 때 이별을 했습니다.
헤어져 있던 시간동안 상대방도 내프 단단히 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요란하지 않게 웃으며 즐겁게 재회했습니다.


낮은 내프로 스치는 바람에도 비틀거리시는 내담자 분들
못생겨진 내담자 분들보고 상대방이 눈길을 돌리게 될까요?
자신감 없는 내담자 분들 태도에 상대방이 매력을 느낄까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이 가진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도 내담자 분들을 사랑 했던거구요


헤어졌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사실이 되었어요.
현재는 울고 있는 내담자 자신의 모습이 못생겼다는 걸 인지할 때입니다.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알게 됩니다. 그 모습이 싫어 스스로가 바뀌고 싶어진 다는 걸


세상에는 행복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신들도 그렇구요


내담자 분들도 오늘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상담 받기 전 이신 분들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지침문자 효과는 기대 이상입니다.
지침 무서워서 망설이시는 분들 너무 많은 고민과 걱정은 시간낭비입니다.


연애기간이 짧았나? 많이 안 좋아 했나?
의심 드시는 분들 1년 사귀었구요 많이 좋아 했습니다


다만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싫었고 현실을 빨리 깨달았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아트라상 관리자님, 상담사님들
연애들은 잘 하고 계신가요?
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전문가시니까 똑똑하게 잘 하시겠지만 혹시나 꽃피는 계절에 데이트 못하시고 청승떠시면 속상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자기 자식교육은 어려워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연애도 상담만큼 뜨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행복하게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잖아요
저도 제대로 먹으려고 신청했구요ㅋㅋ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 것 같던데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시는 관리자님, 상담사님들 위해 우리가 쫌만 도와 드립시다
내담자 분들 내프 튼튼하게 다지시고 지침 어기지 마세요!!^^


하늘은 파란지, 구름은 어떤지, 햇빛은 좋은지, 밤하늘에 별은 떠있는지
미세먼지로 알기 힘든 현실이지만


하늘의 구름, 햇빛, 별 보면서
내가 하늘을 올려다 본지가 언제인지 모두들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아트라상에 오신 모든 분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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