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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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쌤 상담 후기

clare

안녕하세요. 3월 초에 이강희쌤 음성상담 받고 이제서야 후기 남깁니다.
1차 지침 이후 공백기 절반 정도를 지났네요. 후기를 남기면 재회가 된다는 말도 있고 친절하게 상담을 이끌어 주신 강희쌤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마음 잡고 글을 씁니다.

다른 후기와 달리 저는 '고프저신' 이란 말처럼 이렇게 명확하게 진단해주시진 않으셨고 고프도 아니였어요.
제가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프레임이 더 높게 시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하셨어요.
재회 확률은 60% 받았는데, 초반 프레임이 더 높았다면 재회 확률을 더 불렀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사귀는 동안 어느정도 신뢰감이나 프레임이 유지 되다가 헤어지기 전부터 저의 신뢰도 테스트나 저자세로 인해 신뢰감과 프레임을 깎아 먹었죠. 결국 남자친구가 먼저 이별 이야기를 꺼내고 저는 그 사람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프레임 이론상 잡힐리 없는 그는 설득이 되지 않았어요. 처음 이별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 사람이 말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됐는데 어느 순간 사실은 그 사람의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죠. 마음이 없는 상대에게 감정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더 이상의 이야기는 무의미 하다는 걸 알았어요. 아무튼 그 이후에는 더 이상 그와 연락하지 않고 아트라상에 상담신청을 하게 됐고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칼럼과 이론을 숙지 했습니다.

강희쌤과 음성상담하면서 1차적으로 제 프레임을 높이고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카운터를 날리는 문자 지침을 받게 됐고
며칠 지나서 문자를 전송했습니다. 사실 빨리 보내고 싶었는데 카톡 관리를 한 상태에서 보내야 했기에 며칠 지나서 보냈어요.
문자 보내기 전에는 역시 긴장이 되긴 하더라고요. 전송 이후에 답장 여부를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예상대로 상대방은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내용이었지만 성격상 욕하거나 험담을 보낼 것은 아니였기에 무시할 수 밖에 없었겠죠. 사실 강희쌤이 1차 지침 문자 내용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왜 그런 문자 내용이 적힌 것인지 이해가 됐기에 문자 보내는 데 거부감도 없었고 강력 지침이라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중에 1차 지침 문자를 본 제 지인들은 남녀 가리지 않고 내용이 쎄다며 충격받겠다고 하더라고요. 또 최근 베스트 후기를 읽으면서 제가 보낸 문자가 강력 지침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둔한건지..ㅎㅎ

그 이후에 다른 분들이 그렇듯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가고 쇼핑, 운동, 독서, 어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트라상 덕에 헤어지고 오히려 제 삶이 다채롭고 풍요로워 졌습니다. 이렇게 잘 지낼 수 있는데, 헤어지기 전 무기력하고 생기가 없던 제가 그에게는 참 매력없는 여자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장도 없고 프사변화도 없는 그 사람이지만 문자를 받고 분명히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니까요. 오히려 아무 반응이 없기에 2차 지침까지 내프 변화를 불러올 일도 없고 애프터 메일을 아낄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칼럼, 후기도 부지런히 읽으면서 내프관리 잘하고 지내면 또 금방 2차 지침 수행시기가 다가오겠죠.
부족하지만 글솜씨지만 정성껏 상담해 주신 강희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다른 내담자분께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에 후기를 남겼습니다. 다음 후기는 재회 후기였으면 좋겠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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