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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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정수아상담자님에게 1,2차 상담후~지침수행중 변화된 내프에 감사드리며~

뺑덕어멈

안녕하세요~
아트라상 내담자 여러분 꽃비내리는 4월에 이별이란 아픔에 마음의 눈물내리는 나날로 하루하루 버티면 지내고 계신가요? 하하하핫ㅜ


전 30대초반의 아트라상의 흔하디 흔한 고프저신의 여자 내담자입니다. 정수아 상담사님에게 1월 19일 1차, 2월 16일 2차 음성상담을 받았구요. 이별한지는 4개월차, 상담은 이별후 1개월차쯤에 받기 시작, 아직 지침수행중이구요. 이제 2차 지침이 3주정도 남았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저의 이별상황에 대한 이론적용에 따른 이해와 지침문자의 이해가 머리따로 마음따로가 아닌 일치가 된 상황, 즉 내적프레임이 안정화된 상태가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살 연상연하커플이쟈, 서로가 술,노는거 조아하고, 주변 이성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끊임없이 단기적으로 골라 만날수 있는 그런 이성보다는 본능이 강한 그런 사람들!! 첨부터 신뢰감이 없을 수밖에 없었죠. 서로가 만나기전부터 문란함을 알았기에,, 하지만 사귀는 관계로 이어질수 있었던 것은 서로가 서로의 끊임없던 이성관계가 본능을 자극시켜 높은 프레임이 형성 되었지만 그런 본능을 자극시킬만한 이성들이 서로에게 없던건 아니겟죠? 바로, 서로 비슷한 나쁜 성향이 어릴적의 부모님에 대한 심리적부제로 인한 것이라는 공통점이, 이사람은 날 이해해주고, 떠나가지 않을까하는 무의식중의 기대감이 사귀는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였나싶습니다.


하지만 서로 내프가 낮은 까닭으로 사귀는 동안 서로 자존심부리는건 일수여서, 막말,욕설,무시,몸싸움 등등, 나쁜 프레임높이기는 다 해본거같네요ㅋㅋㅋ 빈도수는 전남친이 컷어요. 특히나, 저의 실수나 잘못은 용납을 하지 않앗던 남자였습니다!! 연애당시엔 아트라상의 이론을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일이 있을 때 전남자친구가 절 사랑하는 맘이 덜하나보구나 그냥 좀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넘어갈수도 있는일인데..그러면서 불안해하고, 내가 그렇게 하찮고 매력이 없고, 여자로 안보이는걸까? 이런생각을 무척 마니 했습니다. 저는 예전 연애에 비해선 그냥 넘어가주기도, 달래주기도, 미안하다고 했엇거든요. 그래서 저자세를 보여서 저프레임이여서 헤어지게 되지않았나했는데, 1차 상담때 정수아 상담자님께서 고프라고하여서 의야했었답니다. 하지만, 예전연애를 전남친과 했었던게 아니자나요. 그리고 예전남자들과 내프가 같은 남자도 아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 성향상 프레임관리를 하던 여자임을 깨달았죠. 저의 낮은내프와 자존심발동으로 예전연예에 비해 전남친에게 맞췃다한들, 고프엿겟죠!!


왜 프레임관리를 잘하던 제가 이별을 했냐구요? 저도 똑같죠 뭐ㅋㅋㅋㅋ 고프저신아닙니까? 전남친은 장사를 준비하는차 저와 단기적으로 멀리 떨어지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레임관리가 되었죠. 잦은술자리, 이성지인들과의 만남, 연락두절들 이런 나쁜행동에 저도 똑같이 대응해서 프레임이 깍이지 않다가, 헤어지기 한달전부턴 전남친의 나쁜행동에 대해 설득하기, 징징대기, 집착하기, 울고불기 결국 프레임은 프레임대로, 신뢰감은 신뢰감대로 깎아먹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절대 상대의 나쁜행동에 대해서만큼은 이젠 이론을 알았으니 당근으로 보상을 주지말고, 채찍으로 찰싹찰싹 때려줍시다.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강화되게 하지말자구요!!


이별후, 전남친의 어이없는 자존심 발동으로 전남친 집앞으로 찾아가기이르럿고 하염없이 기달리기도, 그후 카톡으로 연락했지만 냉소적인 반응, 전화는 안받음, 뛰다죽을뻔, 울다죽을뻔, 술먹다죽을뻔,,, 전 회사에서 몰래 소주나발까지 불기까지했어요. 내프는 지구핵까지 도달하였고ㅋㅋ


그리고 아트라상을 만나고나서, 정수아상담자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죠~ 일단 상황분석력, 지침의정확성은 아트라상 상담자님이시므로 닥히 설명안드리겠습니다. 정수아상담자님은 공감을 정말 잘해주세요. 내담자의 아픈마음을 잘 보담아주신다는 느낌을 상담받을때마다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편안하게 별별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죠. 그리고 내담자의 재회를 위해서 엄청 노력하십니다. 뭐 하나라도 놓쳤을까봐 꼼꼼하시고 강박적인 성격이 한몫하시죵ㅋㅋㅋ 하지만, 쓴소리나 독설하실때는 내담자에게 미안해하시는 점이 어떨땐 내담자가 기대하는 상담자의 냉철한 모습에 신뢰감을 낮추는 점도 있었어요. 그런데 아마 시일이 지나면 오주원 상담자님보다 독설가가 되실수있으실 기질은 다분하시죠~ 지침을 보면ㅋㅋㅋㅋ 무시무시하시거든요..


1차 상담에서 확률은 80%받았고요. 처음 1차 지침을 받고는 놀랫어요. 강력지침도 아니였습니다. 다른 내담자분들처럼, 이렇게 보내면 내적프레임도 낮은 남자가 아예 나가 떨어져버리는거 아닌가, 상담사님한테 징징거렸습니다. 1차 지침을 공백이 좀 있었기 때문에 일단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마음으로 정수아상담자님뿐이다!! 하며 상담전부터도 카톡관리는 하고있었지만, 더욱 공들여 관리에 들어가면서, 정수아상담자님이 아낌없이 주신 자료들과 아트라상 이론, 칼럼, 후기들을 틈틈이 읽으며 머리로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있었죠. 그러면서, 주변 남자지인들이 헤어짐을 알고 연락와서 만나고, 그렇게 보기 싫었던 선도보면서 지냇죠. 하지만 느끼신 내담분들도 계실거예요. 안그래도 이별직후 높아질대로 높아진 전남친보다 프레임을 뛰어넘을 남자를 찾기는 어렵다는거. 전 그래서 이별직후는 남자 만나는거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성의 인기가 어느정도 있으신 내담자이시면 특히나 비추드립니다. 더 그립고 제 프레임만 더 하락됩니다. 비참해지고, 내프만 더욱이 하락되더라구요.


1차지침을 몇일 안남겨두고, 일이 생기죠. 그 광란의 사건이~ 같이 가던 클럽에 마주친거죠. 누가봐도 저의 완벽한 프레임 승리!! 이 소식을 메일로 전했구, 상담사님은 너무 프레임 관리를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그로인해 프레임이 너무 올라갔다고 1차 지침을 보내지말고 상대의 반응을 기달려보자고 했지만 낮은내프였던거죠.. 그 기달림조차도 불안해하고, 자신없어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상담사님에게 몇일후, 못기달리겟다. 공갈협박수준으로 1차지침은을 수정해 달라고 메일을 보낸 그날!! 술한잔 먹자고 전남친은 연락이 왔습니다. 전 이미 술이 먹고 취한 상태였으나, 프레임이 높아질때로 높아졌으니, 신뢰감을 줘야하니 지금 안만나면 의심할수도 있다. 만나기만하면 잘 재회할거다 소망적 오류에 빠졌습니다. 내담자님들 본인의 컨디션이라던지, 본인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프레임이 하늘을 뚫어도 만남을 미루세요~ 저처럼 불안한 마음이시더라도 그게 답입니다. 어렵게 온 기회, 위험요소에서 보호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그 취한 상태에서도 처음엔 프레임관리는 잘했다고 상담자님께서 말씀해주셨고요. 전남친은 그렇게 다른 내담자의 상대방처럼 이중모션도 거의 없었습니다. 상담자님 은유에 의하면 자석에 철이 붙듯이 제 프레임에 잘 끌려왓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헤어지고나서 프레임을 잘 관리해서, 높은 프레임을 만들어놧다는거죠. 저도 다른 내담자분들처럼 헤어지고 날 생각이나 할까? 그리워할까? 힘들어할까? 자신없었습니다. 표면적으로 뭐 울고 매달리는건 없었지만, 제가 현제 남자가 있는지의 유무, 남자와 있는걸 목격,주말마다 놀고다녔던점을 다 알고있더군요. 그렇다면 저만큼 의식하고 신경쓰고, 염탐했다는거죠. 그러더중, 클럽사건으로 낮은 신뢰감을 뛰어넘을만한 프레임 형성으로 먼저 이렇게 연락을 하고, 만남을 제시한거죠. 그러니 프레임은 높일수 있을만큼 올려도 됩니다 .고프저신인데, 신뢰감 더 깎일까봐 불안해 안하셔도 되요!! 그건 재회후 회복시켜도 늦지 않아요!! 저희가 지금 왜 이별후 왜 힘들어할까요? 그 사람의 신뢰감때문에? 아니죠? 그 높디높은 상대방의 프레임때문이죠!! 그래서 힘들어도 재회하고 싶은거자나요!!


여기서 전 그냥 중간만 갔어도 무난히 지침없이도 무난히 재회했을겁니다. 하지만, 만취상태로 전남친의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에 처음에는 화를 내려면 뿌리쳤지만, 자존심발동과 충동적인 저는 실수를 범합니다. 프레임과 신뢰감을 처절하게 버려놓습니다. 그로인해 정수아상담사님의 질책과 숙제를 통과 해야만 2차 상담이 이루어질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과정동안 전 처음이별과의 다른 고통으로 내프는 지구반대쪽을 뚫게 되었죠. 여자로써의 자존심과 수치심은 아예 짓밟혀, 눈에 뵈는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2차 상담이 이루어졌구요. 확률70%불러주셨습니다. 그다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상대남의 큰잘못과 상대남자의 낮은 내프 때문이죠. 저또한도 지침을 꼭 지켜야할것을 약속을 했고요. 2차 상담의 1차 지침은 강력지침이였습니다. 눈이 뵈는게 없는 상태라 겁도 안났습니다. 지침 반응은, 전화한통 그리고 무반응입니다. 강력지침이였기에 처음에는 실망도 크고, 하아..강력지침을 썼어도 프레임이 오르질 않나보다, 아니야, 자존심발동일꺼야, 믿자믿자, 내프도 마니 흔들리기도 하고 했습니다. 강력지침으로 공백기가 길었습니다. 2달동안 무엇보다도 추천해주신 책을 읽으면서 내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제 이별상황에 아트라상 이론의 대입하며 저와상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오롯이 보내고있습니다. 그러니, 정수아상담사님의 말씀의 큰틀이 이젠 보이기 보이기 시작하면서, 상대의 무반응도 낮은내프에 당연히 나에게 미안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가능성제시도 없는 저에게 어떻게 다가올수도 없겟다싶습니다. 생각이 정리가 되다보니 이제는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흐르고, 제 시간을 보내는게 좀 편해졌습니다. 예전엔 전남친이 잘지내보이거나, 여자가 있는거같으면 난 이렇게 불행한데 잘 먹고 잘 사는구나 싶어서 한없이 작아졌는데, 이제는 그래 나도 잘지내는만큼 너도 잘지내야 다시 만났을 때 여유롭게 서로를 받아주지~ 그리고 나도 남자 만나는데 뭐~ 서로 인기좀 올려서 다시 만난다는거 자체가 매력어필이지~~라고 변화하게되었어요! 그래도 순간순간 내프가 내려갈때는 있어요! 하지만, 이젠 순간의 뇌의 장난이란걸 알기 때문에 되잡는 시간이 짧아지고, 되돌리기 편해졌어요.


이렇게 자기성찰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의 전환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수아상담사님에게 정말 감사드리고요, 어린시절의 부재가 제탓이 아니라는 말 항상 간직하고 있습니다!! 재회후기로 꼭 다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봄이 끝나가기 전에 저를 비롯해서 우리 아트라상 내담자분들의 마음에도 봄이 꼭 오길 기원하며 서로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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