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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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상담사님 상담 후기

지누라오

안녕하세요.
오늘 정수아 상담사님과 상담을 한, 남자 내담자입니다.
여러가지 많이 쓰고 싶은데ㅋㅋ 너무 재미있게 상담 잘 받아서요.

전 아직 헤어지지 않은 케이스인데, 헤어짐을 예상하고(거의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8, 데이트할것 같다라는게 2.)
상담을 좀 급하게 신청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이 헤어진 후 재회로 가닥을 잡았지만요.

일단 여기서 상담 받는거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립니다.
전 타 업체에서 200만원이 넘는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했다가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이미 돈은 지불한 상태..;)
작전 진행 전날 급하게 진행을 취소했습니다.
타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담자분들이 '아 내가 하고 있는 업체는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실지 몰라요(인지부조화..?)
하지만 단언컨데 아트라상 외에는......ㅋㅋㅋㅋ (차마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위험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여기는 아닐거야.' 아니요. 맞아요.
작전 진행을 앞두고 3일 전이였을 거에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중에 오주원 상담사님 블로그를 우연히 알았습니다.
한 칼럼을 보고, 타 업체 카톡에 보냈죠. 저는 되게 괜찮은 칼럼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의 작전 진행에 좀 참고 해주셨으면 해서 보낸 건데.
프레임이라는 이론은 속알맹이가 없는 것이다. 자신 들이 쓰는 단어와 같은 맥락이다. 라는 식으로 반응을 하더군요.
만약 그 쪽에서 오주원 상담사님의 후기와 칼럼을 보고'아 네 괜찮은 칼럼이네요' 라고 인정을 했더라면
제가 계속해서 믿었을텐데, 그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까신뢰감이 확 떨어졌습니다. 왜냐구요?
그 업체의 칼럼과 후기, 그리고 아트라상의 칼럼과 후기를 보면 level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비교하세요.)
이벤트가 아무래도 반응이 안좋을것 같은 생각에 블로그 칼럼과 후기를 다 읽었습니다.
http://blog.naver.com/wishia/220822204929
이 후기를 읽고나서 ㅋㅋㅋㅋㅋ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아트라상에 상담신청을 했고 관리자님께(제가 강박이 있어서 귀찮게 해드린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질문을 막 했습니다.
관리자님의 판단 덕분에 (감사합니다.) 작전 진행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오주원 상담사님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죠.

'만약 그업체가 믿을만했다면 (이미 믿어버렸지만..) 아트라상의 칼럼과 후기를 보고 인정을 했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 업체를 불신하기 시작했고, 닥치는 대로 여기 블로그의 칼럼과 후기를 다 읽었습니다. 제가 바보인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그 업체에 지불한 250만원이 아깝지 않아요.. 원래 돈에 미련이 없는사람이고 좋은 경험 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ㅋㅋ 어느정도 그 업체에서 제시한 이론들이 오주원 상담사님의 이론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비싼돈 주고 예습했다고나 할까요.. ㅋㅋ 여튼 아슬아슬하게 아트라상에 사연을 남기고 관리자님의 빠른 판단으로, 라디오 사연 현장투입을 진행하는 것은 가까스로 막았습니다. 상담사님의 칼럼과 후기들을 왜 빨리 접하지 못했을까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를 미리 봤다면 저의 상황은 더 나아졌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아트라상 상담을 10번이나 받을 수있는 돈인데..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니 아깝네요 ㅋㅋㅋㅋㅋ 칼럼과 후기. 그게 다른 업체와 오주원 상담사님의 아트라상의 차이인 것 같아요. 아직 상담진행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원문입니다.(앞부분은 신원보호 차원에서 잘랐습니다.)

오주원 상담사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셨죠. ㅋㅋ 댓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를 좋게 평가해주셨습니다.

(사실 방금 글을 쓰면서 타 업체와 아트라상을 비교해드리고 싶었는데, 왠지 저에게 공격을 해올까봐 참으려고 합니다.)

네, 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완전히 헤어진 상태는 아니고 거의 헤어질 상태입니다. 거의 연락 안하고 있고,
중프저신 인 케이스입니다. 한 후기의 남자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상담신청 댓글에 올려드렸더니
수아쌤이 '전혀 아닙니다.' 전혀 다르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분은 저프 고신 이더라구요.)
그리고 강박 심하고(수아쌤이랑 이야기 하는 내내 강박,강박.ㅋㅋㅋㅋ네 저도 알아요.)
내적프레임 낮고, 상대 내적프레임은 저 보다 더 낮구요. 그래서 오랜 기간 만난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판단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미해결 과제가 풀려서 그랬겠죠.
일단 지침은 받았고 열심히 실행 해봐야죠. 예상 기간은 두 달 정도로 잡아 주셨습니다.
저프 저신일 줄 알았는데..ㅋㅋ (다행히 타업체의 지침으로 조금 오른 것도 있고) 60~70% 확률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신있게 제 케이스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사실 신원이 조금 걱정되기는 하네요 막상 쓸려니..

상담은 만족했습니다.
(타업체와 확실히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그때는 상담 받고도 편하지 않은 마음에 다른 것을 더 진행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싼 가격에 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블로그 칼럼이였나? 보시면 재회 상담을 빨리 받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 이유가 이론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상담을 받으면 불만족 스럽다는 내담자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몇번이고 이론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체화 하는 게 문제겠죠.

일단 내담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습니다. 내담자 출신이라서 그럴까요?
오주원 상담사님과는 상담 해보진 않았지만, 좋으신 분 같아요. 사람이. 인간적인 모습, 딱한 처지인 것을 이해하는 공감해주시는 것.
케이스 케이스 마다 마치 지인의 이야기 인것처럼 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주원 상담사님 도움을 좀 받았거든요(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타 업체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어요.
제 마음을 다 알고 계시고 그래서 따뜻한 느낌이라고 할까. 1시간의 상담이 정말 즐거웠고 내내 웃었습니다.
똑똑하다고 계속 칭찬해주시고, 저도 상담사님 보상해드리고 ㅋㅋㅋ(이런 후기 역시 보상이겠죠?)
수아쌤 자기 이야기도 해주시고, 경험을 이야기 해주는게 참 좋았어요.(여자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혼나기도 하고ㅋㅋㅋ 웃으면서 혼내셔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정확한 분석이 제일 중요하겠죠.
정확한 분석이 있어야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돌팔이 의사에게서 양성 종양이라 괜찮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악성종양이였다.
이러면 마음 놓고 있다가 상황이 더 나빠지겠죠.
상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아쌤이, 중프의 애매한 남자 내담자들은 항상 지침을 어기는 실수를 많이 하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후기와 칼럼을 다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했구요(제가 프레임 높이는 행동을 잘 못한다는 것도 잘 알아요.)
지침에 대해서 수아쌤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실행하기 '어렵'긴 해도 거부감이 들진 않았어요. 제가 원래 하던 게 아니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제가 칼럼과 후기를 읽지 않았다면 거부감이 들었을지 모르겠죠?
일단 저는 타 업체 지침으로 공백기를 가졌고, 그 동안 저의 불안한 마음을 많이 진정시켰습니다.
(여기에 대한 칼럼도 있죠. http://blog.naver.com/wishia/220770866572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이 편해진다고 해서 마음이 식는 건 아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든 것이죠.)
그래서 이론들이 쉽게 잘 이해됐던 것 같아요. 타 업체 이론과 상통하는 부분도 있었구요.

이제는 지침을 잘 수행하는 것 만이 남았습니다. 지금 상담 받고 공백기 가지시는 분들, 상담 예약하시고 기다리시는 분들,
상담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아트라상을 무작정 믿지 마세요. 칼럼과 후기 꼭 비교해보시고 블로그에 댓글도 한번 달아보시고
오주원 상담사님의 그.. 인간적인 모습을 느끼세요.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여러분들은 똑똑한 사람들 입니다. 무형의 가치에 투자하려고 이 곳에 오셨잖아요.

오주원 상담사님의 칼럼 중에 '항상 실패하는 사람, 점점 나아지는 사람' 이라는 칼럼이 있습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은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 관리자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 때문에 너무 귀찮으셨을 것 같아요.
저의 강박에 사연 추가 내용 계속 올리고 질문 계속 하고...
재회가 아닌 헤어질 위기라서 조금 급하다고 떼 썼는데,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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