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내담자 입니다.

손상담사님께 받았었어요!

재작년 4개월 만난 남친이랑 헤어지고 곱절을

방황했었드랬죠. 그리고 손쌤의 강력지침으로

마무리를 지었던 기억이 있네요 ^^

그리고 그 찌질한 구남친은 가끔 연락이 왔었구요

얼마전에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찌질하게 술먹고

찾아왔습니다! 그때 상담 받았던 생각이 나더군요.

내 프레임이 높아 잊혀지지 않을것이란 손쌤의 말씀.

물론 완벽한 프로포즈는 아니란거 감으로 압니다.

이중모션이죠. 내프가 지하를 뚫고 들어가는 친구라

그렇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어쨋든 부드럽게 거절

했구요. 그후로 그 친구는 카톡탈퇴 ㅋ

정말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네요. 15년도에는 체화되지

못한 이론들이 서서히 체화 되어 갑니다.

그럴수록 오주원쌤의 이론은 소름이 돋을 정도란거.

와.. 어떻게 이런 이론을 만들어 냈을까? 천재인가?

진심 입니다. 제가 느린건지 잘 모르겠지만 1년 6개월만에

깨닫습니다.

절대 상술이 아니란걸. 사람의 마음은 유동적이란걸.

그걸 토대로 만든 이론은 진짜란것.

저 알바 아니구요 ^^ 꼭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손쌤 몸 건강히 잘 계시죠?

그 후에 만난 남친과는 그래도 1년 정도 연애 성공 했네요.

얼마전 이별했지만.. 내프가 올라간것인지. 이번 연애는

전과는 다르게 제 프레임만 높이지 않으려 노력 많이

하다보니, 예전 만큼 지옥은 아니네요. 그립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오주원쌤! 후기에서 보았던 지드래곤과 닮은

목소리, 꼭 듣고 싶네요^^

창업 축하 꽃다발 대신, 긴 후기 였습니다.

이곳에 들어 오시는 분들, 아픈 가슴 부여 잡고 오셨다가,

마음의 평안 얻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