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차례에 걸쳐서 상담받았던 내담자에요~
한번은 손수현 상담사님, 한번은 오주원 상담사님께 받았어요

두번이나 상담받고 재회도했고 제 생활도 안정되었지만
재회 이후가 중요하다보니 ^^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블로그 방문하다가,
싸이트 오픈하신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어요

제가 젤 빠른줄 알았더니ㅠㅠ 그사이에 많은분들이 축하후기를 남기셨네요 (ㅠㅠ)

전 초고프+저신뢰감 여자 내담자였습니다.
진짜 한달에 한번 , 일주일에 한번씩 헤어졌다 만났다 ^^;;
둘다 내프도 낮고 상대남은 리바운드도 있었구요. 

초반 수현쌤이 70~80%정도
불러주시고 지침 주셨는데 실행하기도 전에 왔다갔다 재회와 이별 반복을 하고
결국 지침을 실행 못했었어요... ㅠㅠ

그러고 말아먹고 다시 주원쌤한테 상담받고 지침을 행했어요!
지침 받자마자 자존심 쎈 상대방이 연락이 미친듯이 왔었고
이틀있다 '못잊었다'라는 연락도 받았어요 ^^ 

관리자님도 너무 감사했고,
두분의 상담사님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때 당시는 주변에서 무슨말을 해도 이성적으로 생각이 안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내 판단이 맞나?' 라는 생각과
'진짜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칼럼이랑 후기들을 보면서 희망이 생겼었죠 

만약 그때 안잡아주셨더라면, 전 지금도 제생활도 못하고 바보처럼 있었을거에요.

지금은 정말 평온합니다. 다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공부를 하고 있어요. 아트라상에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짧지만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래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픈 정말 축하드립니다. ^^

지금은 제 사업에 집중 잘 하고 있어요. 덕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