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 저프 / 60% / 2차 지침 후 1개월 뒤 선연락 부재중

피넛츠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전 쯤인 12월 27일, X한테 부재중 전화가 와 있더라고요.
그날 날 새고 피곤해서 12시에서 3시쯤까지 3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X한테 부재중이 찍혀 있는 거예요.


많이 놀랐고, 아 역시 프레임 이론은 대단하다... 상담사님 말씀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네요 ㅎ


더 놀랐던 건, X가 연애할 때도 전화를 잘 안 하던 사람이었고, 카톡으로 대화하는 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전화가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더 놀랐던 건, 그게 새벽도 아니고 대낮인 오후 2시라는 점이었어요. 제가 자느라 통화 신호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 그걸 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네요.


처음에 아이폰은 한 번만 누르면 전화가 가니까 잘못 눌렀나 보다 하고 넘겼는데, 아이폰 사용 중인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건 최근 기록에서만 해당되는 거고, 저는 몇 개월 간 연락을 한 적이 없어 해당되지 않을 텐데, 연락처에서 들어가서 했나 보다 하고 다시 연락해봐 라고 권유하더라고요 ㅋㅋㅋ
하지만 아트라상을 찾아보니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해서 연락을 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서 제 마음도 점점 재회가 그리 간절하지 않게 되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뭔가 다른 남자도 한번 만나보고 싶다랄까?
그리고 제가 1월 1일에 프사를 바꿨는데, X도 그날에 딱 배사 변경을 하더라고요. 우연인지 따라한 건지... 참고로 늘 후기에 말했듯이 X는 프로필을 전혀 안 바꾸던 사람이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좀 활발하게 바꾸기 시작했어요.


전에 애프터 메일을 다 소진해버려서...ㅠㅜ
상담사님이라면 무슨 말씀을 해주셨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칼럼과 후기를 정독 중입니다 ㅎ
혹시나 또 다른 소식이 생긴다면 후기로 가져오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재회가 간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당부하겠습니다 제발 칼럼 읽으시고 후기 읽어주세요 물론 그전에 상담사님 말씀을 듣는 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제발 공백기 지켜주세요.. 공백기의 힘이 아주아주 큽니다! 지침+공백기 한 세트인 거 잊지 말아주세요!


이전 후기가 궁금하시면 제 닉네임을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