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현 상담사님 반응 후기_잊지 못할 여자로 남음

3년 반 만난 전남친과 깔끔하고 아름답게 이별하려고 정유현 상담사님께 상담 받았어요.

강력지침은 아니지만, 상담사님께서 제가 하고 싶던 말들을 정리해주셔서 그대로 전남친에게 전송했어요.

처음엔 자존심 발동인지 미련 없이 놓아주는 답장이 왔구요. 며칠 후부터 매달림이 시작됐어요.

매일 밤 국제 전화에, 전화 받아달라는 문자에, 미련 가득한 카톡까지 해가며 매달리네요.

이별을 반복한 관계지만, 상담사님 덕분에 전남친이 저를 미화하기 시작했고, 저는 잊지 못할 여자로 남았네요.


설 연휴와 주말 동안 소개팅을 많이 해서 전남친이 그립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취업해서 정신없다 보니 전남친을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이별하면 마음 둘 곳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란 두려움에 관계를 질질 끌었었는데.

헤어지고 잘 지내는 제 모습이 신기해요.

잘 헤어지도록 도와주신 정유현 상담사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