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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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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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환불권유(40%이하) / 1차지침 후기

뜽뜌

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환불권유(40%이하) / 1차지침 후기


안녕하세요, 은사님 ! (저 원래 낯가림도 없고 그저 도의적 낯가림으로 인해 정돈되고 딱딱한 말투였는데... 원래 안그래요 ㅠㅠ)
첫 문장만 봐도 누군지 충분히 아실 것 같아 더는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첫줄만 보시고도 "아 진짜 너무 웃겨"라고 빵터질 상담사님의 목소리가
상상되네요


저의 키워드는 - 30대 / 고프저신 / 40%이하 환불권유 / 상대방 내프 낮음, 자존심 강함, 애정결핍, 연애유지능력 낮음 / 리바운드 후 또 새로운 리바운드 등장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트라상 이전 타 업체를 이용하다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체를 통해 재회를 준비하면서도 솔루션이나 컨설팅에 의구심이 많이 들었고, 강박이 심한 저답게
재회에 대한 칼럼이나 이론 등을 찾아 보다 아트라상을 알게 되어 칼럼이나, 후기 등을 정말 많이 읽었던 것 같네요.


하서영 상담사님과는 음성상담으로 진행했습니다. 신청 후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배정 되었다는 댓글을 보고는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후기들을 봐도 상담사님에 대한 후기가 많았거든요.


약 2~3주 정도 기다렸을까요, 드디어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담신청 전 '저프저신'이겠구나라고 시작했지만 처음 연애가 시작된 게 특이 케이스(?)로 시작했고,
'등급이론'을 인용하자면 제가 눈을 많이 낮춘 채 시작을 하여 압도적 고프 / 저신뢰감이라고 분석해 주셨습니다.
(타 업체 이용하며 공백이 길었었고, 상대는 결별 후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소개팅을 통해 리바운드를 만남 -> 얼마 안가 관계 종료 -> 새로운 리바운드 등장(대체자가 될 가능성 높음))


위와 같은 상황과, 상대의 내프 낮음, 자존심 쌤, 연애유지 능력이 낮은 점으로
40%이하의 확률, 환불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환불권유를 받은 다른 내담자들의 후기를 보면
다음 연애를 위해, 나의 연애방법에 문제가 무엇인지, 자기객관화 등 다양한 이유들로 상담을 하셨더라구요.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이미 타 업체를 이용도 했었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별 처음에 비해 상승된 내적 프레임으로 '아트라상을 통한 시도를 끝으로도 안되면 재회를 포기해 보자, 이게 마지막이야' 라는 생각으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디테일한 질문과 긴 시간이었음에도 친절하고, 명쾌한 분석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상담사님에게 숫자에 대한 강박이 없다고 말했는데 사실 많은가봐요...
허나 제가 느낀건 재회라는건 확률이라는 숫자놀음이 아니라 재회가 되냐 안되냐 50:50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은 지침은 신뢰도를 높히기 위한 지침이었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공백기가 길었기에 가능성 제시와 미해결 과제가 포함된 순한 버전의 지침이었습니다.
상담 후 몇 차례 더 지침을 읽어본 뒤 상대방에게 발송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루 넘게 보낸 연락을 읽지 않아 "아 상담사님 말대로 쉽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좌절을 했는데,
추가 연락을 보낸 뒤 1이 사라지고는 지침과 비슷한 양과 내용의 답을 받고 몇 차례의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걸 긍정으로 봐야하나 싶어서, 에프터 메일을 써야하나 했지만 진짜 많이 고민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제가 먼저 대화를 마무리 했고 sns관리 하며, 제시해 주신 추가 공백기를 보내보려 합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인용해보면,
저는 재회라는 하나의 게임(?)을 상담사님들의 버프와 아이템을 받아
길고 긴 스토리의 게임을, 즐기면서 버텨내고 이겨내 보려 합니다.




다른 내담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저도 제 인생에서 첫 재회를 위해 아트라상을 찾았습니다.
헤어진 이후 기존 연애에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들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도 어렵고 실제로도 몇달 사이에 체중도 10kg 이상 빠졌어요...
하지만 많은 칼럼과 후기들에서 쓰여진 것처럼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내 삶의 균형부터 찾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몸과 일상이 유지되어야 이는 마음으로도 (내프) 단단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트라상을 통해 이제서야 '재회'라는 목표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가 유지되던 9월이 끝이 나고 있고, 이제서야 가을이 찾아온 걸 몸으로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가을이 가져와 주는 따스함과 선선함이 지치고 힘든 저와 많은 내담자 분들에게
내·외 적으로도 성장하고 또 '재회'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하고 소망하며, 응원하겠습니다.


p.s. - 하서영 상담사님 (은사님), 통화 끝 부분부터 친해진 느낌이라, 처음부터 이렇게 했다면 상담이 더 재밌었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ㅠㅠ,
꼭 이겨서 돌아오겠다 선언했는데.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담사님 말을 매일 곱씹으며 제가 더 아까운 사람이 맞는 것 같거든요.
에프터 메일에서 뵙겠습니다. 다음 스텝이 벌써 궁금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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