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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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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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없이 컬럼과 e북, 추천도서로 재회에서 결혼까지

슈크림떡

안녕하세요 저는 아트라상을 통해 저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깨닫고, 늘 차이기만하던 연애에 대해서 극복을 하고 내담자 시절을 걸쳐 결혼까지 성공했습니다.

혹여나 비용부담에 대한 압박으로 상담을 망설이고 계실분들과 내적프레임이 떨어져 하루하루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계실분들에게 제가 이곳을 통해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너의 스토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싶어 늦었지만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이 계기를 빌어, 아트라상을 창조하신 오주원 상담사님과 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관리자 분들 및 컬럼을 작성해주시는 상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후기가 늦어진 만큼 글이 얼마나 장황하게 길어질지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요약을 하는 과정에 생략되거나 왜곡될 가능성도 있기에 이러한 사례도 있다고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내담자님들 하루하루가 버거우시죠? 이곳을 믿고 상담 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계시거나, 상담을 받으셨지만, 정말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에 대한 두려움. 후기들을 보면 "무조건 상담사님이 하라는대로 따르면 재회가 된다."라는 말에 머리로는 인지하지만 맘이 그렇지 못하는 스스로의 이중모션을 느끼는 감정. 이런점으로 인해 스스로 갉아먹는 느낌에 더 괴로우시다는 걸 압니다. 저 또한 그랬는걸요 ㅎㅎ

저는 이곳을 알게된지 4년차입니다. 그만큼 후기가 늦었지요? 결혼한지는 이제 9개월정도 됐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이곳을 처음 알았을 당시에는 상담을 받지 않으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칼럼들에 대해서 늘 의문을 품고 있었기에 더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오늘자 기준으로 보면 이 스스로 괴로운 상황을 어떻게 하면 타파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방법론과 원인규명에 대해서 정리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이번에 자청님께서 출간하신 '완벽한 원시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여기서 이야기하는 지능이 높으신 분들이라 해당 책을 어렵지 않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저도 뭔가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 개념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고 인지하기까지는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최소 2개월정도 걸렸다고 봐야합니다. 해당 도서들은 역행자를 시작으로, 클루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지능의 역설, 욕망의 진화 정도입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인간의 본성과 남여의 차이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머리속에서 늘 의문으로 가지고 있던 미해결과제를 해소하니 맘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맘은 편안해졌고, 이제 몸이 나아져야하는데, 그것을 설명해 놓은게 원벽한 원시인입니다.

제가 상담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하시죠? 저는 오기일 수도 있지만, 우선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열등감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점에서 상담비용이 비싸기도 하니 우선 프드프에 전자책이라도 사보자 ( 보다 비용이 낮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라는 생각으로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를 시작으로 남녀의 본능과 감정', '연애유지와 재회의 원리' 로 점점 넓혀갔습니다. 이 3권도 앞으로 여러분의 삶에 엄청나게 도울이 될 내용들이라 비용이 낮은 것 부터 읽어보시기를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3권을 읽고 저는 지식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고,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껴, '마인드해킹 방어기제', 정식으로 출판되지 않은 '재회의 비밀'까지 구매를 했습니다.

서두가 많이 길었네요 이제 본론으로 와서 저의 스토리는 이러합니다

상담을 받지 않아서 명확한 프레임과 신뢰감 몰랐던 상태 / 상대의 다른 이성등장 / 재회확률 알수없음 / 연애기간 1년

칼럼과 이론들을 많이 보신분들은 벌써 감이 오시죠? 아무것도 알지못하는 상황에 리바운드 릴레이션인지, 정말 정리된 것인지 불안감을 견뎌야했습니다.

이별의 상황은 이러합니다 "요즘 할일도 너무 많고,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다. 내가 지금 맡은 프로젝트가 끝나면 연락할게 미안해"
하루아침에 이런 날벼락 같은 이야기를 들었기에 저는 불안해졌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프레임과 신뢰감에 대해서 추측을 해야했고, 리바운드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별도 필요했습니다.
마지막 연락에 대해서는 프레임이 낮아진 모습으로 비춰졌는데, 그 당시에 저는 작은 견식으로 상대방에게 사귀기 전에는 " 오빠는 왜 사귀자고 안하냐, 자기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오빠는 상대를 힘들게 할 것 같다."라는 말들을 자주 들어왔습니다. 이에 근거를 두고 '아! 나는 고프레임이구나 판단을 내렸고, 신뢰감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판단을 내리니, 상대의 현 이성은 리바운드라는 것도 인지하게 되었고, 나의 떨어진 내적프레임으로 인해 스스로를 갉아먹는 망상을 했지만, 그 이성이 나보다 분명 낮은 사람일 것이다. - 단순하게 신뢰감이 높은 사람일 것이다 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낮은 내프로 인해 내가 내린 이판단이 정말 맞을까? 반대로 해석한건 아닐까? 라는 걱정근심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프저신으로 나름 지침문자를 작성해서 보내니 상대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읽씹을 했습니다. 이것을 저는 배운것을 기반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운동을하고, 자기개발을 하면서 내적프레임과 객관적가치를 올리는데에 열중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러하듯 계속해서 맘속에 존재한 불안함은 내가 정식으로 상담을 받은 것이 아니니 이게 정말 맞는 것일까? 라는 불안감이 크게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의 공백기가 다 채워질 때쯤 상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 잘 지내?, 그동안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연락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보내. 앞으로 연락하기 어려울 것 같아. 좋은 사람 만나서 잘지냈으면 좋겠어 안녕"

(이 연락을 받기 전까지 상대가 리바운드가 있는지 몰랐음)
이 연락을 보니 멘붕이 왔습니다. "뭐야? 상대가 아트라상에 상담을 받았나?, 내가 고프레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다른 사람 생긴건가? 라는 미해결과제에 사로잡혔습니다. 이론을 통해 스스로 미해결과제가 생기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지만 이게 쉽지 않더군요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상대 SNS를 계속 염탐하게 되고, 카톡 프사가 바뀌는지 확인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리 글들을 읽고, 인지하고 노력하려고 해도 저도 사람이니 쉽지 않았고, 이 부분은 내담자분들이 분명하게 견뎌야하는 부분이라고 그 당시에는 생각했습니다. 견디는 것이 답이다라고.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늘자 기준으로는 이 행동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완벽한 원시인입니다. 정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글을 이어서 저 문자에 우선 대응을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고프레임인 척 해야하니

"안녕? 오랜만이야. 연락줘서 고마워. 오랜만에 연락이 저런 내용이라서 맘이 아프네. 그렇지만 프로젝트가 끝나면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이러한 모습은 많이 실망이네. 남은 프로젝트 잘 끝마치길."

라는 식으로 살짝 죄책감을 주면서 카운터펀치를 줬습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날 즈음, 어느날 갑자기 새벽에 부재중 전화가 미친듯이 왔습니다. 50여통정도 와 있더군요
이게 칼럼에서만 보던 내 프레임이 높아졌을 때 상대가 보이는 반응이구나. 이점에서 "휴 다행이다... 내 스스로 내린 판단이 틀리지 않았나보다"라고 안도했습니다. 부재중과 그 이후 시간대로 카톡도 하나 와 있었는데, " 내가 도움이 너무너무 필요해서 오빠한테 물어볼까했는데, 전화를 안받네, 오빠는 그정도구나. 잘 알았어 안녕."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모습에 아! 이게 이중모션이구나!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쳤습니다.
이런점에서 자존심 부리는 것에 다독여줘야하니, 아침에 저런 연락들을 확인하자마자 저도 카톡을 보냈습니다.

"자느라 연락온지 몰랐다. 무슨일이냐? 큰일이냐? 연락 못받아서 미안하다. 혹시 이야기해줄 수 있냐"라는 식으로 답장을 했습니다.
그러자 한시간 뒤쯤, 별거는 아니야. 도움이 너무 필요했는데 잘 해결했어. 라는 단답식으로 오길래 공백기도 가지고 나의 프레임이 올라갔겠다. 가능성제시겸 만남 유도를 하기위해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

요약하자면 여유롭게 " 프로젝트 하느라 고생이지? 쉬엄쉬엄했으면 좋겠어. 언제 시간 되면 얼굴한번 보자." 간접제시보다는 직접제시를 선택했습니다. 이말에 상대는 주말에 시간 괜찮다는 연락이 왔고, 저는 시간선정에 대해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기보다는 주도권 유지를 위해 2가지의 타임을 정해서 상대가 고르게끔 유도만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서 최대한 여유롭게 자연스럽게 상대를 상대해주려고 했고, 만나는 와중에 리바운드의 추측에서 더욱 확신이 든건 계속해서 누군가와 카톡을 하더군요. ( 평소에는 핸드폰 잘 하지 않았음) 내적프레임에 살짝 영향은 받아지만, 지금 나의 상황이 더 유리하다라고 리마인딩하면서 성숙한 방어기제 중 '억제'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만남 이후로 상대방은 연락을 자주해오기 시작했고, 저는 그럴 때마다 선은 지키면서 대응을 해줬고, 이중모션을 보이면 다독여줬습니다. 이 빈도가 너무 잦아지니 "혹시 내가 초고프레임일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상대방이 저와의 만남에 대해서 다시 언급을 시작했고, 저는 리바운드가 있는 것을 알지만 애써 티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만남에 대해서 언급 빈도가 많아질 수록 저는 대화는 받아주지만 내가 무언가 결정을 내리는 역할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가 먼저 만남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고지가 코 앞이구나판단을 내렸지만, 리바운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길래. 한번 더 죄책감을 심어줬습니다. " 너 나한테 할이야기 없어?,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텐데?"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했고, 상대는 동공이 커지면서 당황을 하더니, 얼버무렸습니다. 그 모습에 저는 " 이렇게 진성성 있지 않은 사람과 나는 만날 생각이 없다" 말을 하고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니 실토했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근데 정리하고자 하는데 상대가 집에 찾아올까봐 무섭다고." 이 말에 짜증이 많이 났지만, 상대의 내프가 많이 떨어졌구나라는 생각에 "무서웠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관계에 있어서 나던 그 상대방이던 예의가 아니야."라고 전했고, 미안하다고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상대는 리바운드에게 이별을 통보했음을 저에게 전했고, 저는 그 모습에 더욱 더 잘 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자연스럽게 재회를 하게 되었고, 한달 뒤 쯤, 결혼이야기가 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의 이야기에 공감이 된 부분이 있으셨을까요? 거대한 타임라인을 쓰다보니 글 내용이 뒤죽박죽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능력이 글을 더 잘 다듬으면 좋겠지만, 실력이 부족하거니와 하루라도 빨리 너의 글로 안도감을 느끼실 수 있는 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제출하려고 합니다.
글 내용에서 제가 보인 모습들이 근자감일 수도 있고, 자존심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운 좋게 먹힌 걸 수도 있고, 타이밍이 맞은 것일 수도 있으니깐요.

내담자 여러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상황의 디테일한 부분보다 전체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흔히 이런말이 있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저희도 사람이고, 각자의 인격체가 있지만, 어쨌든 이 곳을 방문하셨다는 것은 재회를 바란다는 것이고, 상대를 다시 얻고자 하는 마음이니 자존심보다는 자존감을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언짢으실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단순하게 여러분도 재회에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p.s 글은 재회까지만 작성했고, 혹시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글이 베스트 후기가 된다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그때까지 여러분의 재회와 내적프레임이 높아지는 자존감을 응원하겠습니다!

늘 사람들을 위해서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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