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서영샘과 가능성 제시 이후 공백기 끝자락 후기 (고프저신 60%)
샘들사랑해요
2026. 08. 20
안녕하세요!
저는 진서샘 1차, 서영샘 2차 이렇게 두분과 상담 진행한 고프저신 여자 내담자 입니다! 제 1-2차 지침에 대한 후기는 닉넴 검색하시면 돼요!
* 키워드: 고프저신 60%, 남자 내프 낮음, 여자 절대적 가치, 첫 상담 후 5개월 째 장기 전
* 진행 상황
- 이별 후 남자 이중모션 2달, 내담자가 소망적 오류로 계속 매달렸다가 놔줌, 완전 이별 후 1주일 만에 진서샘과 1차 상담
- 1차 강력 지침: 첫 이별, 이별 원인은 여자가 제공하였으나, 남자도 연애 기간 동안 심각한 잘못을 하였고, 남자의 합리화를 막기 위한 강력지침 사용 (프레임을 최대한 높여서 신뢰감 까지 회복할 수 있는 메타신뢰감 이론 사용)
- 1차 강력 지침에는 남자 덕담 반응 후 공적인 연락 추가로 옴(진서샘은 자존심 쎄서 발악할 줄 알았는데 추가 연락은 프레임이 높다는 증거라고 하셨어요.) 이후 이중모션 보임 (간접 가능성 제시 가능한 환경이라 얼굴 볼 수 있었음)
- 2차 지침: 지속되는 남자 이중모션으로 1차 지침 이후 1달 뒤 프레임 높이면서 가능성 제시 차단하는 (밀어내는) 지침 사용, 남자 떨어져 나감 (완전 단절)
- 이후 두달 공백, 상대는 무반응? SNS 변화는 하나도 없는 상태 (대신 남아있던 제 흔적 삭제하고 리바 의심되는 사람과 서로 언팔 확인)
- 공백기 후 3차 가능성 제시 진행, 남자 바로 읽고 반갑게 답해줌. 이후 핑퐁 몇 번하고 내담자가 여지 주는 톡으로 마무리한 상황
가능성 제시한지는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 동안 공백기 잘 두고 사진 관리도 하면서 지침 잘 지켰는데 남자의 선연락은 없고 SNS나 카톡은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예요.
대신 추가 공백기 끝자락인데 갑자기 남자가 SNS에서 저를 친구 삭제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분명 1차 지침부터 3차 가능성 제시까지 프/신 잘 지키고 남자 반응도 좋았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가능성 제시할 때 상대가 자존심 발동 나오는 후기는 봤어도 가능성 제시 당시에는 반응이 괜찮다가 공백 두는데 갑자기 이러는 경우는 못 본 거 같아서 무슨 반응인지 헷갈리네요...
리바 의심되는 사람이 또 있긴 한데 이 영향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아서 이제 이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되긴 합니다... 대체 이게 무슨 반응인지 저에게 너무 미해결 과제네요
더이상 저도 선연락은 하고 싶진 않은 상황이고, 재회에 엄청 목매달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신경 쓰이고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ㅠㅠ (나에게 너무 고프...)
서영샘은 이 남자 때문에 상담 받는 건 그만하라 하셨는데 흑흑 일단 아래 더 자세히 작성해볼게요!
[가능성 제시 전 내담자 마음과 상대방 반응]
많은 고프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아.... 이걸 보내 말어.... 자존심 상한다....' 딱 이거였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또 손을 내밀어주고 떠먹여줘야 하냐!!! 하면서. ㅋㅋ 공백기 동안 내프도 잘 잡고 있었는데, 이 사람 반응에 휘둘릴 것 같고, 결국 이렇게 또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생각, 가능성 제시까지 했는데 진전이 없다면 정말 끝일 것 같은 생각에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그래서 며칠을 고민한 거 같아요 결국 샘과 상담하고 6일만에 지침을 보냈죠.
+ 여러분 이래서 샘들이 누누히 말씀하시는 대체자/리바의 중요성이라는 겁니다... 저는 대체자 찾는 게 넘 귀찮..... 다고 하면 샘들이 혼내실 것 같은데, 응 너 없어도 남자 많아 라는 마음으로 편한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 이 사람에게 어느정도 매몰된 상태에서 지침을 보낼려니 흔들리는 거예요...
너무너무 떨리고 엔터 누르는데 1시간 고민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보냈어요. 상대는 보내자마자 바로 답장이 왔는데, 어라? 생각보다 반가워하는 반응이었어요 ... 오랜만이라며 자기는 그냥 똑같이 지냈다며 잘 지내냐고 역 질문까지 하네요? 그러고 본인이 알고있던 제 개인사까지 친히 물어보고, 오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들었어요. 핑퐁 몇 번 하고, 남자가 덕담하길래 대화가 종결 되는 느낌이라 서영샘이 알려주신대로 여지 던졌고, 남자는 그렇게 하자면서 수긍까지 했어요. 확실히 남자는 똥내프라 자존심 높고 자존감 낮고 해도 생각보다(?) 유순한 사람이라 반응도 자기 성향에 맞게 덕담 형식으로 오네요. 한번도 자존심 부린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화를 낸다거나 트집 잡거나... 1차 강력 지침 때도 담담하게 덕담했던 남자라 :)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이별 1일차를 다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 근데 여기서 제가 대화 내용을 너무 인식하며 말하기 화법으로 안해서 그런지 남자 텐션이 떨어진 느낌도 들어요ㅜㅜ)
[가능성 제시 후 내담자의 짧은 후폭풍 경험]
상대의 답을 받고 다행이다 정말 무반응이거나 냉대했으면 멘탈 나갈 것 같았는데 1차 안도했고, 제가 봤을 땐 확실히 좋은 반응 같은데... 고프라는 증거가 보이긴 했거든요. 그렇게 매달려도 프레임이 잠시 손상된 거였지 저프로 떨어진 적이 없었지만, 대화 내용만 봤을 땐 남자가 확실히 반가워 했는데(미화의 증거), 질문도 하는데 무언가 담담했고, 맘 정리가 된 건가? 왤케 덤덤하지 싶었어요. 제가 가능성 제시로 손 내밀었는데, 잡지도 않는 이 똥내프 자식 ㅠㅠ 아직 알쏭달쏭 한가봐요. 1차 강력지침, 2차 승부수로 프레임 올리며 좀 더 밀어냈고, 그러고 공백 보낸 뒤 가능성 제시를 갑작스럽게 받으니 혼란스러울 거라 생각도 들고, 서영샘도 매우 갑작스런 연락이라 방어적일 수 있다고 이미 예상해 주셨지만, 결국엔 아무런 수확 없이 끝난 게 아쉬웠어요. 서영샘의 가능성 제시 지침에는 남자 반응별로 예상 답안을 작성해 주셨는데, 잘 들여다보면 혹시 남자가 역질문 하면 핑퐁하다가 여지 주고 여자가 먼저 빠지라는 지침도 있었고, 이후 남자가 연락이 오면 만나면 된다 라는 내용을 작성해 주신 걸 추측했을 땐 샘도 이 남자가 바로 덥썩 물거나 다가오진 않을 것을 이미 예상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작성하신 게 아닐까 또 생각하게 되네요.
그치만 이런 좋은 분위기의 연락이 너무 오랜만이라 공허함이 엄청 크게 다가왔어요. 아 정말 이별한 게 맞구나 또 깨닫게 되고, 이렇게 했는데도 넌 잡질 않는구나 나만 힘들었던 건가 하면서 연애 시절 행복했던 추억들도 다 부정 당하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40%에 들어가는 건가 내프가 너무 흔들렸어요. 서영샘은 가능성 제시 후 아예 끝나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라 하셨는데, 우리 이별 원인의 허들을 넘고도 올 수 있을까 생각 투자가 너무 심해졌고, 결국 이별 초기처럼 틈만 나면 울어댔네요 ㅜㅜ
[한달 공백 이후 내담자 마음]
전 공백기/지침 모두 100프로는 아닐지라도 잘 따랐고, 돌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가능성 제시 후 공백 끝자락인데도 남자는 선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영샘이 선연락 올 확률이 높다 하셨는데 오히려 SNS 반응으로 끊어내는 반응이 나오니 좀 혼란스러워요... 지침 수행 초기 때는 이중모션을 보였고, 가능성 제시하면서 미화된 것도 확인했고, 반응이 좋았는데 남자가 갑자기 저를 끊어내는 행동을 또 보이면서 프레임이 높아졌어요. 아트라상 내담자도 아닌데 대단하네요 ... ㅋㅋㅋ 혼자 씩씩대면서 니가 감히..? 이러고 있는 중이에요. 어쨌든 아직도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바로 안서고, 계속 합리화 중인 상태인 거 같아요. 본인 잘못도 있지만 너도 잘못있잖아! 하면서... 그로인해 아직 이성과 본능이 충돌하고, 결국 가능성 제시를 했음에도 밀어내는 반응이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해보고 있어요. 지금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땐 분명 지침들로 인해 제 프레임은 더 높아졌고, 신뢰도 회복도 더디더라도 잘 되고 있는 거 같은데 말이죠.
선연락은 절대 하고싶지 않은데, 일단 선생님들 분석 듣고 이후 무한 공백 둘지, 이 남자 행동 분석도 좀 듣고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그 남자의 프레임이 남아있지만, 그립거나 그렇진 않아서 이대로 흘려보내고 싶은 마음도 큰 상황입니다. 사실 저희 이별원인으로 쉽진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초반부터 쭉 남자 반응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좋은 소식을 못 들고 온 것 같아 우리 동지분들께 힘이 못 되어드린 게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추가 소식이 있으면 꼭 들고 올게요~!
To. 서영샘
샘~! 벌써 샘과 통화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잘 지내시죠? :) 소식 꼭 전해달라고 하셨는데, 아직 이렇다할 진전도 없고, SNS 반응 하나만 나왔네요 ㅜㅜ 카톡 내용을 보니 제가 인식하며 말하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요... 막판에 샘께 많이 혼났지만 그래도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또 샘 찾아오면 반응이 예상됩니다만 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으로 지침을 더 수행해볼지, 이대로 무한 공백 둘지 같이 판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틋한 가능성 지침 덕분에 남자 마음이 많이 풀렸을 줄 알았는데 역시 내프 낮은 사람이라 쉽지 않네용. 물론 신뢰감 이슈가 크니까 그렇겠죠?? 그래도 저 진짜 잘 지내고 있어요!! 그건 걱정 마세요 ~~~ 샘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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