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짝사랑 / 어장 1차 지침 후기 [정유현쌤]
guaca
2025. 03. 03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 몇번 아트라상에서 상담받았던 내담자입니다.
전 연애는 끝나고 이번엔 짝사랑/어장 때문에 정유현 쌤에게 상담받았습니다.
애매하게 연락하는사이, 중간에 연락도 끊켰다가 이런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일로 인해 저희는 지속적으로 서로를 봐야하는 사이였어요.
딱 그시기에 저는 상담을 받게됬어요. 상대방은 저에게 일을 명분으로 자주 연락이왔었고, 저는 행동 지침을 받아서 최대한 프레임을 높이려고 노력했어요.
저의 지속적인 저자세가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한 가장 큰 이유라고하셨어요.
그런식으로 한달정도 지속한후, 에프터로 지침을 받았습니다. 프레임이 올랐지만 아직 고백까지 나올 프레임이 아니니, 지침으로 프레임을 확 올려야한다고 하셨어요.
지침은 쌤이 보내주긴 그대로 보냈고, 상대방의 답변은 분노 그 자체였습니다..
답장도 0.1초만에 오면서 옛날 얘기를 다 꺼내면서 답장이 미친듯이 계속 왔어요... 좀 당황스럽기도하면서 좀 웃기기도했습니다 솔직히..ㅎㅎ
그래서 그냥 씹었어야했는데 저도 화가 나서 몇마디 하고 마지막 카톡은 저가 씹어버렸어요. 그러고 며칠있다가 마주쳤습니다.
지침이후 행동지침은 먹이주지말기 였습니다.
저도 최대한 미련없는 모습이되 예의만 있는정도로 행동하려했어요. 근데 아예 무시할수있는 관계가 아니여서 자꾸 저의 행동 하나하나 생각하게 되네요...ㅠㅠ
유현쌤! 근데 지침이 정말 이렇게 그사람을 자극할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
앞으로 한달은 지켜보라고하셨는데 한달동안 먹이는 안주면서 나에겐 아무 의미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지내볼께요!
그래도 중간에 또 마음이 답답하면 쌤에게 다시 상담 요청할수도있을거같아요 ㅎㅎ
나중에 꼭 성공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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