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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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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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정유현, 하서영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중프저신 재회확률 70%

kmnayh



안녕하세요.

아직 재회는 하지 못햇지만, 정말! 폭발 적인 반응이 있습니다.

아직 공백기를 보내고 계시거나, 하루에도 몇번씩 아트라상 칼럼을 보고, 체화 시키며
내적 프레임을 올리고 계신 내담자 분들께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없는 글솜씨에 올려봅니다.

전 정말 후기에 모든걸 작성하지 못할만큼, 상황이 심각했어요.
그리고 제 상대방은 자존심만 쎄고 내적 프레임이 박살난 유형..이고,
아트라상에서 만나면 안되는 남자의 표본이였어요.

그런 사람과의 2년넘도록 연애하며,헌신하고 결혼약속도 했었지만
모든 주변사람을 잃어가고, 예측가능한 가치를 잃어가는 여자.
마지막엔 서로 막말하고 싸우고, 저에게 여자로써 매력이 없고, 마음 떠난지 오래됬다는
말도 들었어요. ㅎㅎ 그냥 안좋은 부분 다 겪고 온 종합선물세트?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상황적인 어려움 까지 겪고,
헤어지고 나니까 정말 남은건 쓸쓸한 저 자신뿐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아트라상을 만나 저는 하서영 상담사님과 문서상담 , 그리고 정유현 상담사님께 긴급으로 음성상담까지 받았어요.


저는 중프저신 재회확률 70%

1월 말쯤 헤어졌으니 벌써 6개월 가량이 흘렀네요.
나름 장기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1차 지침은 말그대로 프레임을 회복하는 과정이였어요
당연히 내용은 좋지 못했습니다.

자존심 발동, 공적인 연락이라 간단하게 답하구 그이후로 읽씹으로 대응하며
상대방의 SNS로 상대의 모습을 지켜보며, 기록하며, 내적 프레임이 무너질땐, 아트라상의 칼럼들을 보고
견디려고 하고 무던히도 노력했어요.

그리고 공백기 마무리후, 에프터 메일을 받았을때는..
가능성 제시가 아닌 2차 이례적인 강력지침 내용을 주셨어요.
제가 지역적인 부분도 있어서, 상대방의 지인들과 자주 만나기도 했고 ,자리합리화가 심한 사람이기도 해서
또다시 지침 문자를 발송하게 되고,상대는 자존심 발동 문자와 몇시간뒤 장문의 감정호소의 톡이 와서
답장하지 않고 다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겹지인도 안만나고 제가 동굴로 들어가 있었더라면 재회가 더 빠르게됬겠지만
스스로 이 부분이 좀 아쉽기도 해요.


그리고,공백기 종료후 최근 가능성 제시의 문자를 보내게되었어요. 너무 떨리더라구요.?
제가 다시봐도 손떧릴 만큼 강한 비판의 문자를 보내고, 공백기를 가졌는데
또다시 제가 상대방에게 가능성 제시 라니...?

내연락에 또 자존심 발동이 오면 어떡하지?하며,
계속 비슷한 사례를 찾고 또 찾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래도 아트라상인데 내가 공백기도 나름 잘 지켰고, 연락은 일절하지 않고
최대한 말씀하신 지침을 따랐는데, 밑저야 본전이지! 하면서
다시 한번 힘내보자 하고, 바로 보냈어요.

그랬더니, 답장은 덕담이였어요. 연락해줘서 고맙다 라고 하며 반가워 하더라구요.
답변을 보낼까 했지만. 마무리 하는 느낌이라 카톡을 씹었더니

갑자기 선물을 보내더라구요?
뭐지? 싶었어요! 상대방이 가족상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그래도 가족처럼 지냈어서 , 고민하다가
겹지인을 통해서 부조금 전달해줬어요. (절때 상대방한테 연락하지않고, 지인에게도 2년동안 만났고, 그저 예의만 표하는거니 아무말 말고 같이 넣어달라고했어요)
상대방이 정말 고마웠다고 하면서 , 사귈때 처럼 이상한거 매고 다니지말구 좋은거 들고 다니라고 선물을 보내주는데
당황스럽다~하면서 잘쓸께 고마워 ㅎㅎ 했더니 ,
사귈때 못해준것도 있고 라며 말을 덧붙이더라구요. 아마 후자때문에 선물해준게 맞겟죠?

그리고 좋은 사람 잘 만나고 있냐고 찔러보기도 하고
엄마 아프다니까 폭풍 걱정하면서, 제가 답장을 보지 않았을때도
막 블로그도 뒤져서 사례를 보내주고 (원래는 그렇게 섬세한 사람 아니에요^^;)
또 선물을 보내고, 참 사람이 이렇게 바뀔수가 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선물은 죄책감 덜기용이다 생각하고.

계속해서 연락하면 이사람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넘길꺼같고,
궁금증 해소 시켜주기 싫어서 적절히 대화하다가 마무리 했어요.
(상담사님 저 잘했나요? ㅎㅎ)

또 다시 연락은 올꺼같아요. 먼저 연락줘서 고맙다고 거듭 말하면서 가끔 연락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날이 오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고, 또 재회를 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지만.
내담자분들도 하실수 있어요.
어떤 상황이든 상담사님 말씀 잘 들으면 됩니다! 모두 화이팅!!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서영 상담사님 , 그리고 정유현 상담사님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해요. 두분이 안계셨으면 저는 긴 시간동안
해결도 못한채, 그 사람 프레임 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고 있었을꺼고
계속 우울하고 슬펐을꺼같아요.
제가 너무 아까운 케이스였다고 제 걱정해주시고 , 정말 누구보다 힘써주셨다는걸 알아요.
뵌적은 없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재회 후기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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