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강희쌤 근황
스스로단단해지장
2025. 08. 04
쌤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휴가 다녀왔어요.. 푹쉬다오니까 재충전도 되고 좋네요
에프터메일은 감사히 받았습니다 >_<
여러번 읽고 있어요.
근황 전달해드리려구 게시판에 왔어요.
저번에 그 회계사는 저녁먹고 집가는 길 한복판에서도 앵무새처럼 또 그 소리 꺼내길래 정리했어요 ㅎㅎ… 저도 신뢰도 테스트한다고 (하나만 걸려봐라. 죽는다) 이마인드였는데 역시나 또무새..ㅋ
제가 한소리 했거든요? 그랬더니 저보고 “난 잔소리 하는 여자 싫어”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잘됐다, 그만하자고 헤어졌는데, 2일인가 3일뒤에 새벽 한시에 전화 했더라고요? 아이폰 수면모드가 강제 차단 시켜줬어요;;;;
그리고 옛날에 쌤한테 받았던 지침 좀 바꿔서 보냈는데;;;;
미안하다고 저한테 장문으로 사과의 문자왔어요.;;; 그리고 이남자는 이제 지웠어요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부쩍..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많이와요^^;;
번호 바꿀까 고민이 들정도.
원래 썸남들은 번호 저장 거의 안해요;;
누군지 짐작이 안가는게 문제에요. 여러명 추측중^_^ㅋㅋ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는데,
한 2년전에 잠깐 썸타던 남자부터,(새벽3시에 전화;;늙어서 잠없나봐요)
최근에 진짜로 전에 쌤한테 여쭤봤던 그 사람한테 “잘지내? 000에서 봤어” 카톡 왔고요. (참고로 000 간적도 없음;;)
또 어떤 때는 모르는 전화 받으면 남자목소리인데 제가 “네 전화받았습니다~” 이랬더니 3초 정적있다가 ”아 잘못 걸었습니다~“
이러고 끊고;;;
전에 상담받았던 바람둥이 선배는 차단하자마자 모르는 번호로 번갈아 가면서 전화 왔었거든요;;
그놈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어떤 놈이든 다 무시중입니다^_^
모르는번호도 그때 한번만 전화 받고 다 씹고 있어요.
씹는게 미덕~~ ^_^
또 고민거리 생기면 연락드릴게요 쌤..
쌤 또 연락드릴게요~~ 최대한 늦게 드려볼게요 ㅋㅋㅋ
그때까지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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