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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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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침후기/10프로미만/저프저신

망치몽치

안녕하세요
외국인 해외 장거리 내담자입니다
완전 답도 없는 케이스를 어떻게 멱살잡고 끌고 가려니 내프가 완전 박살이 났네요.
신뢰감과 프레임올리는 1차 지침을 보낸 후 상대방은 곧
‘이제 만날 수는 없지만 잘 지내고 만나서 좋았어‘ 라는 짧은 덕담?을 보내고선 지금 일주일 좀 안되게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차지침 전 인스타에 저와의 추억 사진/제가 찍어준 사진/커플링 끼고 있는 사진 등등 올렸고 (이 부분은 강희쌤이 나쁘지 않은 반응이고 제가 헤어지면서 한 말이 카운터펀치 작용을 했을거라고 하셨습니다…보낸거 후회했는데 나름 반응이 있네요)
외국인 특성상 카톡차단 확인이 안되어
상대방만 멀티프로필 넣어놓고 거기다 투데이 기능 넣어서
숫자 올라가는지 확인하고 1차지침 보냈네여 ..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중간에 현타왔지만 이것도 미래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다 자기최면 걸고 힘냈어요.

이게 뭐라고 1차지침 보내는게 너무 떨리더라구요. 하지만 보내기 전만 떨리고 보내고 나면 에라 모르겠다 ~ 이미 보냈는데 어쩔거야 라는 마음으로 바뀌어서 편해져요ㅋ ㅋ

그리고선 위와 같은 덕담이 오고 지금은 안읽씹중입니다.
공백기동안 대체자도 열심히 찾고 주변에서 많은 관심 받고 연락도 여러명이랑 하고 심심하지 않은 삶이지만

저한테 상대방 프레임은 왜 이렇게 높을까요..
상대방은 매일 제 카톡 염탐 중이고 어제 올라온 인스타 스토리엔 아직도 끼고 있는 커플링,,, 카톡 배경사진은 여전히 저랑 찍은 사진,,,,

상대방 나라에서는 카톡을 안써서 저랑 연락하기 위한 카톡이었는데 나 말고 연락할 사람도 없으면서 삭제도 안하고 용케 매일 들어오고 있네요.

연락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데 상대방과 자꾸 비교되고
연락하던 사람이 별로라고 느껴지면 상대방 생각이 더욱 짙어지고
그냥 이성에 대한 관심조차 사그러드는 것 같아요.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하나,, 꼭 인생에 남자가 필요한가,, 현타오다가도 생각나고 마음이 오락가락해요 ㅋㅋㅋㅋ
이중모션도 아니고 상대방 sns반응일 뿐인데 이중모션 견디는 내담자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하필 제 친구들이랑 상대방이랑은 팔로우 되어있어서 소식은 자꾸 들려오고 흔들리기만 하네요

공백기 남았는데 벌써 힘들어져서 걱정이지만 잘 해보겠습니다.

다들 힘내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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