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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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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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부부상담. 서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징어

2018년에 처음 왔던 내담자입니다.
당시에는 다른 상대로 처음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고, 제가 재회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다른 상대와 만나고 결혼을 했고 사이에 있던 이별, 파혼 위기를 아트라상 덕(?) 에 막았었구요.

하서영 선생님, 애프터 후에 약 1달 반이 지났는데, 사실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남편은 계속 지지부진한 태도를 보이구요.
결국 예정되어 있었던 해외 여행은 다녀왔구요. 그게 큰 전환이 되진 않았습니다.

보내드렸던 메일 상황 이후에도 제가 한번 강하게 나가고 지침처럼 했었으나,
꼭 그러면 사과하고 대화를 청하는 (대화는 그간에 대한 이야기, 혹은 일상 대화에 가깝지, 사실 회복을 논의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그에게 다시 넘어가고..
평소 부부 때처럼 지내고 있고요.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말은 하고.. 이별을 가정하면서 이야기하지만.. 뭔가를 더 하진 않습니다.
저는 딱 정해주면 부동산 내놓고, 친정으로 들어가겠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그러길 바라심)

이렇게 미적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양가 부모님께 상처가 되는 것 같구요.



어쨌든 아이러니하게 어느 때보다 더 시간을 같이 보내고
다양한 이야기를 속 터놓고 하고 있는데요.

다른 문제들은 본인 생각에는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성적인 문제. 이건 답이 안 나온다고 이야기를 했네요.
(저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았고, 아직 강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해요)


가끔 속이 부글부글 올라옵니다.
결혼을 했는데 왜 자꾸 "설렘", "외모" 이런 부분을 찾는 사람이어야 하는건지..
남들은 아이 낳고 참 잘 사는데, 저는 왜 이리 이렇게 가정을 이루는 일이 힘든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그의 이런 미적이는 상태와 마음으로는
어떻게 어떻게 살아도 만족하지 못할 것 같고, 결국 나중에는 바람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2차 상담을 신청하고 싶어도, 변한 상황이 없다 보니 주춤하게 되고요.

답답하고 흘러가는 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벌써 이야기 나온 지 3개월이 더 되었으니까요.



남편은 어쨌든 저보다 좀 더 (?) 힘들어하며, 정신과 약/상담도 받고 있긴 합니다.
"너는 항상 나보다 잘 지낼 것 같고, 타격이 없어보인다, 바로 좋은 사람을 만날 것 같다. 불안하다." 라는 말들은
제가 오랜 기간 아트라상에게 배워서 나오는 화법, 혹은 행동 덕분이겠죠.

확실히 부부 케이스는 연애 때와 다르게 같이 있다보니 강력 지침 등을 시행하지 못하는 부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도요.. 대체자를 찾을 수 없다는 것도요.


이 과정이 있어서 나중에 다행이고, 행복해질 수 있었다 라고 꼭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후기라기보다는 사실상 편지에 가까워서 죄송합니다^^
상담에서, 또 메일마다 조곤조곤 저를 살펴주시고 위해주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많은 힘이 되어요, 이 사실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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