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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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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영상담사님 / 저프저신 / 1차 지침 후기

메롱이2

문서 상담 후 며칠 공백기를 갖고 드디어 1차 지침을 보내게 되었네요.


저는 여자내담자, 고프저신+고프저신 커플이었지만 헤어진 뒤 매달리고 저자세를 보여 저프가 된 케이스입니다.
저희는 남자친구가 신뢰 깨는 문제로 인해 싸움이 반복됐고, 노력해도 저의 끝없는 채찍에 결국 지쳐서 마음 식었다며 이별하게 되었어요.


상담은 문서였는데 많이 혼났고.. 글에서도 서영쌤의 진심이 너무 잘 느껴졌어요.


상담 받고 나서 가장 놀랐던 건 당연히 1차 지침 내용이었어요.
후기 보니까 다들 그러셨더라구요..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은 했지만 보내기 전까지 떨리고 매일 매일 생각이 얼마나 많아지던지.. 다른 내담자분들처럼 '진짜 끝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칼럼도 정말 열심히 읽고 반복하고 후기도 보면서 마음을 달랬어요.
후기에 '지침은 믿어라, 지켜라, 과학이다' 등 지침의 힘에 대해 많이 써있어서 떨리고 불안했지만 그래도 어기지 않고 공백기를 끝내고 보내게 되었습니다. !


한 가지 놀랬던 건 카톡을 보내자마자 5분도 안돼서 읽더라고요;; 엄청 단호하게 이별 통보를 한 사람이었어서 정말 놀랬어요.
지침 반응은 읽씹 혹은 덕담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읽고 씹더군요.
1차 반응은 확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걸 이론, 칼럼을 통해 잘 알고 있었기에 내프가 요동치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제 긴 공백기를 보내야 합니다.
많은 내담자분들이 다시 이별 1일차가 된 기분이라고 하시던데 무슨 기분인지 알 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프레임+신뢰감이 올라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내프 올리는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
지금은 그저 공백기를 잘 보내고 내프를 많이 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저처럼 공백기 보내고 있는 분들 모두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같이 잘 이겨내요 :)
그리고 언니 같은 마음으로 쓴소리, 조언해주신 서영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다음 후기도 또 쓰러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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