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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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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폭풍, 헤어진 전남친 심리변화 #eho


헤어진 전남친은 어떠한 심리변화를 거쳐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까요? 아트라상은 재회에 성공한 분들의 여러 사례를 통해, 이별 후폭풍의 흐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내담자분의 재회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85% 케이스 재회후기 / 중프중신

2024/08/17 eho


드디어 재회성공 했습니다.

상담 후 바로 지침발송 했고, 그날 상대방이 2~3시간 후 읽고 무반응이였습니다.

처음엔 무반응이라 편했는데 며칠 지나니 헤어진 전남친 괜히 포기한 건 아닐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일하면 생각이라도 덜 할 텐데, 휴가랑 겹쳐서 쉬는 동안 하루종일 칼럼만 주구장창 봤네요.

그래도 그 덕에 내프 유지하면서 버텼던 거 같습니다.



공백기는 꽤 남았는데 지침 발송 후 3일 뒤에 장문의 답장이 왔습니다.

답장 속 필요한 내용들은 다 있었고, 원래는 무시가 원칙이였으나 답장 내용이 당일 만남을 원하는 내용이라 급히 애프터 메일을 썼고, 애프터 메일 확인 전까지 무시하려 했으나... 혹시나 계속 기다리고 있을 상대방이 안쓰러워 일단 '약속있다 시간날때 연락할게' 내용으로 답장 보내놓은 후 애프터 메일 답장을 기다렸어요

아무튼! 당일은 어차피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다음날 저녁에 만남을 가졌고 재회했습니다.



상대방의 주절주절 30분을 조용히 듣고, 애프터 메일에서 보내주신 내용대로 행동지침도 하며 제가 원하는 말들을 들으며 재회 성공했습니다.

상대방을 오랜만에 만나서 보니 '아 이거 됐다. 무조건 재회다' 싶은 생각이 드는 모션들을 한 덕분에 자연스럽게 고프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긴가민가 했으면 저프행동 나왔을지도 몰라요. 상대방한테 괜히 고맙네요 ^^

저는 평화로운 재회 2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첫 재회 후 3일 만에 이별했던 적이 있었기에, 아직 좀 마음이 불안정하긴 하지만...

지침 + 이론과 칼럼으로 꽁꽁 무장한 프레임 높이기 등의 행동을 신경써서 하다 보니 지금은 아주 제 손바닥 위에서 아둥바둥이네요. 처음 사귈 때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잘 유지해보고 싶어요.



애프터 메일 하나 남은 건 잘 간직하고 있다가 궁금할 때 연애 유지로 문의해보든지 해야겠어요!

애프터 메일에서도 절 응원해주신 상담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제가 잘 휘둘러볼게요. 감사합니다!







후기를 보면, 지침을 받고도 한동안 무반응을 보였던 상대방이 갑자기 연락을 해왔습니다. 헤어진 전남친이 먼저 기회를 달라고 매달려옵니다. 이별 후폭풍을 겪고 당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은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아트라상의 지침을 보냈다면, 상대방은 아래와 같은 심리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별 후폭풍의 3단계 입니다.


이별 직후 -

이별이 찾아왔다는 것은 '당신의 가치' 가 손상 되었다는 뜻입니다. 권태기로 인해 매력이 덜해보였을 수도 있고, 잦은 싸움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신뢰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이별 후 상대방에게 매달렸다면 주도권도 잃은 것입니다.

이 경우, 상대방은 일시적으로 이별에 대해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아무 감정이 없다거나 슬프지도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치 낮은 사람과 헤어지는 건 합당한 이별이다'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차 지침에서는 상대방의 가치를 낮추거나, 내 가치를 높이는 내용을 담습니다. 잃었던 가치를 회복해서, 상대방이 '사실은 나보다 가치가 높은 여자였었나? 괜히 헤어진 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별 후폭풍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폭풍 전야 -

가치를 높였다고 해서 상대방이 한순간 매달려오는 것은 아닙니다. '폭풍 전야' 라는 말도 있듯, 이별 후폭풍에도 상대방이 오히려 잠잠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결코 나쁜 반응이 아닙니다. 낮아보였던 여자의 가치가 지침에 의해 순간적으로 높아지면, 남자는 여자에 대한 마음은 증폭되지만 동시에 자존심이 크게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움이 남으면서도, 상대방이 지침을 무시하거나, 일부러 더 잘 사는 척을 하면서 소위 '센 척'을 하게 됩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분명 본인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아쉬워져서 다시 당신을 붙잡고 싶어지는 상황이 못내 민망하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헤어지자고 했지만, 당신에게 차인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래서 센 척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에 대한 '미련'을 인정하는데 진통을 겪는 셈이지요.


이별 후폭풍 -

센 척을 하는데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잘 지내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결과적으로 상대방은 미칠듯한 그리움을 느끼게 됩니다. 잊었던 당신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게 되고, 뇌에서는 '이 여자를 붙잡아야 한다' 라는 명령이 끝없이 내려지게 됩니다.

위에서 소개했던 후기도 보면, 지침 직후에는 상대방이 며칠 간 읽씹을 하면서 무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끝내 참지 못하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오면서 만남을 요청하지요.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반응이 없다고 해서, 상대방의 마음까지 평온하다고 할 순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재회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폭풍 전야에서 지긋하게 기다리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물론,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면 지침을 통해 단기간에 재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잘 지내는 모습을 과시하면서 버티고 있다 해도, 재회가 불가능해진 게 아닙니다. 원래 폭풍 직전이 가장 조용한 법입니다.


덧붙임 말 -

그렇다면, 퀴즈입니다.

헤어진 전남친이 이별 후폭풍을 겪어도, 당신에서 연락을 하지 못하는 단 하나의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나 없이도 잘 지내는데, 연락해봤자 거절당하고 말거야..' 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때는 상대방에게'이것'을 해주어야 합니다.

당신의 가치가 충분히 높고 그리움이 쌓일 시간까지 넉넉히 제공하였다면, 그 다음 단계로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정답을 생각해보면서, 스스로의 이론 이해도를 점검해보세요 ^^

답은 스크롤을 내리면 있습니다.




















정답: 가능성제시




해당 칼럼 이후 반드시 이어서 읽어야 할 칼럼 -


전남친 카톡, SNS 반응 총정리

https://blog.naver.com/wishia/221645805211






#중프중신 #여자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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