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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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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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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하는 방법, 전남친에게 이별을 선물하세요 #모카2

 

 

이별을 다시 한 듯한 마음이 들어

 

지침 보자마자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략)

 

이별 앞에 단호했던 남자친구가

 

이렇게 다시 절절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될 줄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한서진 상담사입니다.

 

매주 수십 명의 내담자분들이 재회하는 방법을 찾아서 저에게 상담 신청을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저는 대부분의 내담자분들께 상담에서 '이별하는 법'을 선물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후기에서 '지침을 처음 봤을 때 대한 거부감이 심했다'라는 말이 종종 등장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듯합니다.

 

재회하는 방법을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지침으로 드리는 셈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들만이 '재회'라는 달콤한 결실을 얻게 됩니다.

 

아트라상의 상담은 붙잡기 위한 상담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다시 만나고 싶게 만들기 위한 상담이기 때문입니다.

 

칼럼을 쓰다 보니 이 글을 읽고 아트라상 블로그를 보는 내담자들이 다들 스스로 재회해서 아무도 상담받지 않으면 어떡하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한서진 상담사님/고프저신/65~70%/여자30대/재회후기 - 210418 ID : 모카2

 

 

 

안녕하세요~ 후기 쓰려고 아이디를 다시 만들었답니다ㅎㅎ 한서진 상담사님께 두 번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짝남 때문에 상담 받았구요! 환불 권유를 받았지만 남자 꼬시는(?) 법을 배워보고 싶어서 상담을 진행했고, 짝남과는 잘 안됐습니다.

 

이후에 다른 상대랑 연애를 하게 됐고 저는 연애 중에도 잘못된 프레임 높이기 방법을 자주 썼고, 반복되는 단타 연애에 내프가 낮아서 사랑을 확인받으려는 행동을 자주 했어요.

 

상대방은 진절머리 난다는 듯 여러 번 저를 밀어냈고 결국 고프로 시작했던 연애가 저프로 떨어지며 끝났어요. 단호하게 절 밀어내며 떠났고 저는 울고 빌고 매달리고ㅠㅠ 하지 말라는 행동, 말 다 했습니다.

 

번뜩 잊고 지냈던 아트라상이 생각났고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어요. 남자분과 상담을 하니 남사친과 얘기하는 느낌도 났던 것 같아요. 동성이 아닌 이성의 시선에서 해주는 말도 듣고 싶은 맘 아시죠?ㅎㅎ 그만큼 편안하게 대화해서 그런 것 같아요.

 

마지막에 매달렸기 때문에 저프로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번 저를 밀어내면서도 다시 만난 걸 보면 제가 프레임이 높다고 하셨어요. 짧은 연애였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재회 확률을 주셨어요.

 

잃은 신뢰감을 회복하는 내용과 마지막 인사가 들어있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만약 재회가 안 되더라도 마지막에 매달리면서 잃었던 프레임을 올리고 신뢰감도 줄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지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입장 바꿔 제가 이 카톡 받으면 마음이 너무 슬플 것 같았어요. 이별을 다시 한 듯한 마음이 들어 지침 보자마자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상대방도 그러겠죠?

 

지침을 보내고 공백기를 보내며 수많은 생각을 한 것 같아요. '다른 업체를 알아볼까? 나만 힘든 건 아니겠지? 그 사이 다른 여친이 생겼으면 어쩌지?' 수많은 생각에 혼란스럽지만 프사관리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며 내프를 올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상담사님께서 주신 공백기의 마지막 날! 저에게 돌려줄 것이 있다며 이중모션을 취한 연락이 왔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연락인데 마음이 들떠 실수할까 봐 답장을 미루고 바로 애프터 메일을 썼어요.

 

상담사님은 만나서 잘 풀어가도 된다고 하셨죠. 하면 안 되는 말과 하면 좋은 말을 예시로 주셨습니다. 보자마자 무릎을 탁 쳤네요. 상담사님은 남자지만 남자도 꼬실 것 같아요.(농담입니다^^ㅋㅋ)

 

알려주신 대로 여유롭게 일상적인 얘기로 카톡을 이어갔어요. 물건 받을 날을 잡고, 이틀 정도 카톡 하니 지침에 대해 묻더라구요. 후기에서만 보던 게 거짓이 아니에요! 여러분 심리학은 사이언스에요.

 

상대방은 사귈 때 불렀던 애칭을 부르며 '얼른 보고 싶다..'하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어요. 전 상대의 톤과 비슷하게 티키타카를 유지하며 연락을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만났네요.

 

상대방은 첫 번째 지침 이후 리바가 있었더라구요. (중략) 설령 다른 여자랑 잘 안 풀려서 돌아왔어도 단호했던 남자가 이렇게 보고 싶었다며 숙이고 들어오는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네요. 지침이 정확히 먹힌 것 같아요ㅎㅎ

 

또한 지침 내용에 꽤나 놀라고 상처받은 눈치였어요. (중략)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제가 말하는 걸 보는 걸로도 행복하다며,

 

'생각 많이 났어. 근데 먼저 연락하기 쉽지 않았어. 문자로까지 보내기는 구질구질해 보일까봐 더더욱 용기 많이 냈어. 나 또 만나줄 거지?

 

'하며 진심을 표현하기에 저도 '나도 생각났지~ 근데 왠지 나 못 잊고 돌아올 것 같았어. 나 같이 이쁜 여잘 어떻게 잊니ㅋㅋ'하며 웃었어요. 고프 어디 안 가나 봐요.

 

이별 앞에 단호했던 남자친구가 이렇게 다시 절절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될 줄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심리학의 대단함을 깨닫고, 이렇게 체계적으로 풀어나간 아트라상, 한서진 상담사님께 감사하며 후기글을 남깁니다.

 

상담사님이 해주셨던 이야기들 잊지 않고 지키도록 연습할게요. 재회 이후는 오롯이 제 노력이니까요. 이 연애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 마르는 공백기에 후기를 여러 번 읽으며 시간을 보냈던 저를 떠올리며 최대한 자세히 써봤어요. 모두들 상담사님 믿고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한서진 후기 분석 -

 

 

기존 내담자분들을 제외하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어떤 계기로 아트라상에 재회하는 방법을 찾으러 오셨나요?

 

 

'헤어졌어요'

 

'곧 헤어질 것 같아요'

 

'시간을 갖는 중이에요'

 

'헤어진 전남친, 전여친 생각이 많이 나요'

 

'썸남이 고백을 안 해요'

 

'짝사랑 상대와 사귀고 싶어요'

 

 

위와 같은 이유들로 블로그의 칼럼과 후기들을 읽어보고 계실 것입니다.

 

애초에 인터넷에서 '재회하는 방법' 같은 것들을 검색해서 아트라상 블로그를 찾을 정도라면 연애가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이별한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뭔가 우리 관계에 문제가 있다'라는 걸 느끼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막 사귀기 시작해서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고, 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이 느껴진다면 재회를 하고 나서 한동안 이론을 잊고 지내게 되는 분들이 있는 것처럼 아트라상 블로그에서 칼럼을 읽을 생각도, 필요성도 없을 테니까요.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내가 이렇게 '이별 때문에' 재회에 간절한 마음으로 힘들게 아트라상 블로그를 찾아 수많은 글들을 읽고 있는 것처럼 상대방 역시 지금의 나와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여러분들은 '아니, 상대방은 나에게 이별통보를 하고 나에 대한 마음을 다 정리한 것처럼 아주 단호해 보이는데 어떻게 상대가 재회를 간절하게 원하게 만들 수 있나요?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지침이 통할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거예요.'라고 되묻고 싶으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상대방은 내담자만큼 진심으로 이별을 겪지 못한 상황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이별통보를 들었다면 상대방은 '내가 원해서 한 이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는 본인의 선택으로 헤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호한 상대방을 보며 우리가 느끼는 좌절감, 절망감을 느끼지 못하고 당장은 재회에 간절한 마음을 갖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정말 누가 봐도 탐낼만한, 평생 봤던 가방 중에 가장 예쁜 가방을 발견했는데, 매장을 찾아가서 가격을 알아보니 내 월급으로는 턱없이 비싼 가방이었습니다.

 

이때 '난 저 가방을 살 능력은 안 되지만 너무 갖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예쁘긴 하지만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 돈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가방은 세상에 없어. 이걸 사는 건 사치야'라고 생각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마음이 편할까요?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에게

 

 

 

'이 가방을 살 기회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이었는데 이제 넌 평생 이 가방을 살 수 없게 됐네. 사실 나야 네가 사기 싫으면 안 사도 상관없었어. 네가 안 사면 연락 달라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수십 명이었거든'

 

'네가 정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생각된다면 조금은 낮춰줄 생각이 있었는데 아깝게 됐네. 36개월 무이자도 가능했는데 좀 더 잘 알아보지 그랬어'

 

'수많은 사람에게 같은 가방을 보여줬지만, 너처럼 가방에 대해 나쁘게 말한 사람은 없었어.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내가 더 권할 수도 없었어'

 

 

 

라고 속삭인 뒤에 가방을 살 기회를 박탈해버린다면?

 

이 사람은 그때 가방을 사지 않았던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며 살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이별을 겪고 괴로워하면서 상대방을 간절하게 원하게 되었듯이 상대방에게도 그만큼 나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을만한 계기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게 바로 지침의 역할이고, 그렇기 때문에 상담사는 재회하는 방법으로 상대에게 '진정한 이별'을 선물하는 지침을 드리는 것입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붙잡는 방법을 고민하지 말고 상대가 나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 방법을 고민하세요.

 

 

p.s. 예시에 지침문자의 핵심 원리가 다 들어가 있는데 뭐가 뭔지 파악이 쉽게 되시나요? 너무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면 조용히 글을 내려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완벽하게 알아챈 분들은 비밀댓글로 저한테 속삭여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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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재회하는 법 무료 pdf 파일 링크입니다.

 

 

https://blog.naver.com/curerelation/222103165216

 

 

 

 

 #한서진 #고프저신 #여자내담자 #30대 #짝사랑 #리바운드릴레이션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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