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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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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질투 유발, 재회의 역전 카드 #ssin

시현쌤 / 저프저신 재회 후기입니다. - 200224 ssin

 

 

쌤 안녕하세요ㅎㅎ

시간 지나 후기 남기네요

만난 지는 아직 얼마 안 되었지만 상대방과 재회에 성공 후기 남기고파 남깁니다^^

너무 힘들었었던 시간 생각하기도 싫네요. 객관적 가치가 높고 질투가 심하며 항상 제 기준치에 맞춰야 된다며 남친을 괴롭혔던 내담자였어요.

100일 만나고 기념일이던 그날 남친은 참다 참다 화를 내며 헤어지자고 했고 저는 알겠다고 쿨하게 했습니다.

그전에 아트라상을 알아 쿨하게 했지만, 내프가 다 깨지면서 안달이 난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헤어진 남친 집에 찾아갔어요. 다시 만나자고 매달렸죠 (정말 하지 마세요ㅠㅠ 공백기만 길어져요)

결과는 당연히 프레임 떨어지고 망했죠ㅠㅠ 저보고 넌 참 화가 많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신뢰감까지 깎아진 저는 바로 아트라상 시현쌤을 찾았죠, 상황 망치고 저프저신 / 확률 50% 판단을 받았어요.

평소에 했던 행동 등 너무 저 자신을 망치고 왔다고 하시더고요. 환불하는 게 어떠시냐고 물으셨어요.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아 하겠다고 했어요.

역시 저프저신 아니랄까 1차 지침, 2차 지침을 해도 그렇게 반응이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공백기까지 세 달 지나 어찌어찌 그 사이 제 프레임이 많이 올라 만남 지침까지 성공 서로 분위기가 좋았고 그 이후로 연락을 꾸준히 했지만 정작 고백은 안 하더라고요.

가능성 제시를 해도 넘어오지 않던 상대방 때문에 지친 저는 애프터 메일을 쓰고 이유를 알았죠 엄청난 겁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소심하고 속도 좁고 겁쟁이였는데 본인이 헤어졌다는 걸 엄청 미안해하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별로 거기에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해했어요.

그렇게 지내며 두 달 반이란 시간이 지났고 두 달 반 동안 썸 타는 연락만 하고 지내고 중간중간 저를 좋다는 식으론 했지만 제대로 된 고백은 아니었어요.

그러던 중 저에게 호감을 표현한 남자분이 나타나 지친 저는 새로운 남친이 생겨버렸어요.

그리고 다른남친이 생긴 상태에서 고백을 하더라고요. 너무 조심성 많은 상대방에게 지쳐버렸고, 왜 이렇게 늦게 말했냐고 서로 울면서 말했어요.

지금 잘해주는 남친이 생겼다고 말하고 난 호감이 있어서 연락한 거라고 말했죠.

(이때는 제가 프레임이 높았기에 호감이 있다고 말했어요, 남자친구 질투 유발)

남친은 후회된다며 자기가 너무 눈치가 없었다며 바보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답답하고 말해주며 그동안 서로 못했던 이야기를 많이 했고 연락은 하며 지내고 싶다고 해서 연락은 종종 하면서 지냈답니다.

중간중간 몇 번 보면서 지내며 그 사이에 제 프레임이 많이 높았는지 상대는 이러면 안 되지만 저를 뺏고 싶다며 원래 자기 여자였다며 적극적으로 변하더라고요ㅋㅋㅋ

그렇게 겁쟁이였던 남자가 말이요.

하지만 전 새로운 남친이 좋았던 상태라 연락은 하되 받아주진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 신뢰감이 낮던 리바는 결국 신뢰 문제로 싸워 헤어지게 되었고 저는 남친에게 헤어졌다는 걸 알려줬고 며칠 있다 다시 고백해 지금까지 만나고 있답니다.

전과 달리 전 매달리거나 집착하고 있진 않고 있어요, 그러니 오히려 안달이 나있더라고요.

연락 좀 하라고 말이죠. 이대로 쭉 가야 되는데 말이죠ㅎㅎ

다른 내담자님들도 공백기 지침 많이 힘드실 텐데 저도 기회는 많았지만, 전 빠른 선택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어요.

초반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 시간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일, 운동, 자기 시간 소중히 생각하시고 지침 수행하면서 내프 꼭 다지시길 바래요.

저도 아직 수행하는 게 있기에...ㅎㅎ 모든 내담자분들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시현쌤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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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질투, 그 강력한 힘에 관하여-

상담을 하다보면, '그 사람과는 절대 다시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주장했던 내담자분들도, 애프터 메일로 갑자기 상대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때일까요?

바로 상대방이 새로운 이성이 생긴듯한 정황이 포착되는 순간입니다. 약국에 마스크가 많이 있다면 사람은 그리 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단 하나 남은 상황에서 먼저 왔던 다른 사람이 내 마스크를 채 간다면? 그 때부터 마스크의 프레임은 급상승하게 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이 나의 사람을 채갈 수 있다는 공포심은 상대방을 크게 자극시킵니다. 내담자들은 '그렇게 했다가 이 소심한 사람이 더 떨어져 나가면 어떡하죠...?' 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6년간 몇 천여건의 사연들을 보면 오히려 너무 긴장감을 주지 못해서 재회에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위 후기에서도 보셨듯이, 오히려 남자친구 질투 유발을 하자 상대방은 더욱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물론, 남자친구 질투 유발은 양날의 검입니다. 상대방이 내담자를 매우 좋아하고 있고 있는 힘을 다해 호감을 표현하고 있는데 굳이 질투라는 검을 꺼내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중모션에서 상대방이 너무 뜨뜨미지근하다면, 상담사들도 질투 유발 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품절 임박의 마스크를 다른 사람이 채 간다는 공포심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상담사들은 수위 조절과 지침의 리스크에 대해 내담자 이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평소 스타일이 아닌데도 질투 유발하라는 지침을 받았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멘붕하지 마시고, 지침을 따르는 데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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