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칼럼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칼럼
재회 칼럼 게시판
일반 칼럼 게시판
내담자 전용

재회 칼럼 게시판

일반

헤어지는 이유, 영영 모르고 사실 건가요?


최근에 상담 신청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역대급 상담 신청으로 인해 거의 한 달 가까이 상담까지 대기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

아트라상 구성원들 대부분이 내담자 시절을 겪었기에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의 퀄리티를 유지하려면 상담 신청이 들어온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일정을 추가로 마련할 수 없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

오늘은 상담을 받지 않고도, 혹은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스스로 이별의 원인을 파악해서 의문을 해결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준비하였습니다.

​

​

또한 이별 직후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재회 확률을 20% 이상 깎아먹는 케이스들이 아주 많은데, 오늘 글만 완벽히 이해한다면 스스로 재회 확률을 낮추는 참사(?)를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

글이 길진 않지만 아마 오늘 처음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단박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칼럼과 블로그 상단 "공지"의 글부터 빠짐없이 읽고 다시 이 글로 돌아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

헤어지는 이유 각각 재회법은 달라야 한다현재 아트라상에는 하루 평균 약 20여분의 내담자분들이 재회 상담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재...blog.naver.com

​

​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

​

남자친구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이별통보를 하면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헤어지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

너를 예전처럼 사랑할 자신이 없어.

​

​

​

​

​

칼럼을 공부하듯이 분석하며 읽는 내담자라면 질문의 의도가 무엇일까? 생각하며 '에이, 이것만 보고 어떻게 알아요? 정답은 "알 수 없다"입니다!'라고 자신만만한 웃음을 지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칼럼에서 늘 강조했다시피 이 말 하나만으로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

하지만 이론을 떠올리지 않고, '위의 말을 들었다고 상상했을 때 내 기분이, 내 감정이 어땠는가?'에 대해서는 다들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대표적으로 '이런 말은 다 핑계야. 마음이 식은 거네. 사랑하면 노력해서 맞춰나갈 수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불쾌한 감정을 느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존심이 강한 고프레임 성향)

​

​

아니면 반대로 '무슨 일이 있는 건가? 내가 뭔가 정이 떨어지게 만든 일이 있었나? 내가 자기랑 잘 맞는 좋은 여자가 아니라는 것일까?'라는 생각에 울적해진 분들도 꽤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이 강하지 않은 고신뢰감 성향)

​

​

이렇게 같은 상황을 두고도 순간 느끼는 생각이나 감정들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처음 보는 자리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최대한 중립적인 모습을 연출하지만 평소의 내 모습에는 나의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됩니다.

​

​

누구보다 나와 가까운 연인에게 평상시 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스스로의 성향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내가 주로 어떤 이유로 이별을 겪게 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

​

​

만약 내가 자존심이 매우 강한 성격이라면, 나는 상대방이 나에게 소홀했고 끝내 마음이 변했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상대방이 나를 매우 사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고프레임) 대신 신뢰감의 문제로 이별을 겪었겠지요.

​

​

대부분의 고프레임 내담자들이 이렇게 말하면 '아닙니다. 저도 잘해주고 바보같이 헌신했어요. 다툴 때마다 자존심을 굽히고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 제가 을이었어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

​

우선 자존심이 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널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너는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어'라는 마음이 강합니다. 모든 면에서 상대방에게 지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

​

그러다 보니 연인을 바라보는 기준이 매우 엄격합니다. 상대에게 잘못이 있다고 느끼면 지적하고, 나에게 소홀하다고 느끼면 화를 내고 어떻게든 상대방의 마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가 을이라고 느끼면?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갑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

​

그 과정에서 갈등과 기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상대방을 지적하고 비난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가치를 깎고 프레임을 높입니다. (넌 나쁜 X이다.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다. 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등) 대신에 신뢰감은 꾸준히 낮아지겠지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자존심이 강한 분들이 있다면 '내 기분을 나쁘게 했으니 화를 낸 건데 그게 잘못된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

​

자존심이 강하지 않은 저프레임 성향 내담자들의 사연에서는 갈등이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작은 사랑싸움은 있을지라도,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자존심이 약하고 순하기 때문에 '내 탓이오'라며 상대방에게 져주거나, 굽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

자존심이 강할수록 평소에 굽히고 싶지 않아 하고, '상대방의 문제가 크다', '내가 져줘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네 탓이오'라고 생각하는 성격인 것입니다. 따라서 자존심 강한 고프레임 내담자들의 연애에는 늘 갈등과 감정 소모가 빠지지 않게 됩니다. 헤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갈등과 감정 소모에 있습니다.

​

​

만약 스스로 자존심이 강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다툼이나 이별 직후 "원인 제공을 누가 했냐?"를 따지느라 머리가 아팠던 적이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 '아.. 이렇게 끝까지 잘잘못을 따지고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나의 냉정하고 강한 성격을 상대방은 감당하기 힘들었을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떠올린다면 아주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

​

​

반대로 내가 자존심이 약한 성격이라고 생각된다면? 과도하게 내 탓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지금 상대방에게 장문의 카톡이나 편지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당장 멈춰야 합니다.

​

​

저프레임, 고신뢰감 성향의 사람들은 늘 자책만 하며 강수를 두지 못해서 저프레임이 됩니다. 갈등이 생기면 늘 사과하고 '내 탓이니 용서해 줘' 저자세를 보이기 바쁘니 전혀 긴장감을 주지 못하게 됩니다.

​

​

상대방에게 '이 사람은 내가 뭘 해도 먼저 굽히고 들어오고, 내 기분이 풀리지 않으면 늘 긴장하고 눈치를 본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인상을 주는 사람을 사람들은 '한 수 아래'라고 느끼게 됩니다. 저프레임 케이스가 헤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상대방에게 '내가 가치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

​

따라서 늘 '내 탓이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별의 순간에 확실하게 예상과 다른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말고 고집을 부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잘못도 정확하게 지적하고, 냉정하게 돌아설 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바로 해결의 실마리가 있습니다.

​

​

​

​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내 성향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도 상담의 도움 없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별 직후 매달리거나 상대방의 집에 찾아가서 스토커 취급을 받는 등 심각하게 상황을 망친 것이 아니라면, 꼭 상담사가 주는 지침 문자만큼 100점짜리 대처로만 재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

오늘 글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확실하게 대비되는 '자존심'이라는 특징에 대해서만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에서는 내적 프레임, 사회적 지능, 스트레스 민감도, 자극/지배/안정 성향, 자기합리화 정도, 연애 의존도 등 열 개 이상의 성향을 고려하여 분석하고 그에 맞는 지침을 작성합니다.

​

​

자신의 성향을 통해 어떻게 이별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예시를 들어드리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성향 하나를 소개한 것입니다.

​

​

따라서 이 글을 읽고 스스로 헤어지는 이유를 분석하고자 한다면, 그동안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괜히 내담자들이 상담에서 '사연을 작성하다 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상황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 아닙니다.

​

​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면? 아래 재회심리학 무료 PDF에 모든 개념들이 정리되어 있으니 이것부터 읽어보세요.

​

​

재회하는법 이론, 무료 PDF 책 링크연애 문제, 이별 문제를 겪고 있으신가요? 이 PDF 글만 읽어보셔도, 재회 확률은 급격히 올라갈 것입니...blog.naver.com

​

어떤 기준으로 사연을 작성해 보는 것이 좋나요?에 대한 명쾌한 답변 -

​

​

12년 역사의 전문 재회상담, 정확한 상담 받는 법이강희입니다. 오늘 칼럼은 심플합니다. 내담자들은 과연 상담사가 나의 사연만 보고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blog.naver.com

​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