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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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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칼럼

내담자 전용(비밀 칼럼) client-lock-m

재회 칼럼

일반

믿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

 

오늘 메일처리를 하다가 우연히 후기게시판을 봤습니다.

 

메르세데스님이 재회후기를 남겨주셨더군요.

 

(현재 후기 게시판이 없어서 링크를 찾을 수 없네요.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이 떠올라서 간단하게 글을 쓰려 합니다.

 

가끔 내담자분들 중에 불안한 마음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확률이 정말 높아지나요?"

 

"믿어야하나요?" 

 

"확률이 높아지긴 한건가요?"라고 묻습니다.

 

"상담사님 이 지침이 맞는 건지 확신을 주세요"

 

 

 

어떤 근거, 원리 없이 뭔가가 맞다며 믿으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미신’, '사이비'에 불과합니다.

 

이론을 드리고 상담을 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상담만 받으면 확률이 높아지는 게 맞나?'

 

에 대해 운운하는 건 이론을 읽어보지도 않고, 후기나 칼럼을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론을 조금만 이해하게 된다면, 확률이 높아진다는 건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겁니다.

 

재회심리학은 통계치를 가지고 확률을 최대로 높입니다. 

 

 

 

 

이론과 칼럼을 수없이 봤는데, 지침과 분석이 공감이 가지 않고, 틀린 내용 같다면 지침을 절대 실행하지 마세요.

 

처음에 지침을 받게 되더라도 '이렇게 해도 어차피 안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겁니다.

 

내담자는 내적 프레임이 낮아서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 이론에 대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불신'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잘 이해는 안되지만 그냥 따르지 뭐. 안되면 내 책임이 아니라 상담사 책임이야'

 

라고 합리화하고 지침을 보내게 된다면, 반드시 패닉에 빠지게 되고 지침을 다 어기게 될 겁니다. 

 

매달리거나 상대방에게 화를 내면서 재회 확률을 크게 낮춥니다.

 

 

설령 재회를 하더라도 내적 프레임이 낮아지게 됩니다. 자신이 멘붕에 와서 매달려서 재회했다는 강박 때문에, 

 

'상대방은 나를 우습게 보겠지'라는 생각에 계속 틱틱거리고 화를 내고 싸우게 됩니다.

 

불안해 하고 자존심 싸움을 하다가 또다시 헤어지게 될 겁니다. 재회상담을 받은 의미가 없게 되는 겁니다. 

 

 

만약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지침만 따라서 사랑이 이루어지길 원한다면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

 

이벤트업체도 좋습니다. 아마 10만원 짜리 상담을 한 후, 400만원 짜리 이벤트 하자고 할 겁니다. 

 

안 하면 재회 안 된다고 겁을 주고, 결국 사기를 당하겠죠.

 

 

 

 

 

'상담 받으면 확률이 높아진다'는 믿음을 갖지 마세요. 아트라상을 믿으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재회후기만 보고서 '아 이곳은 마법을 부리는 곳이구나'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들의 후기를 보면, 스스로 얼마나 노력하고 생각을 많이 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조금만 노력한다면, 스스로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마법을 대신 써 주는 사람이 아니라, 보조 해 주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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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주원 상담사 한줄평-

 

 

2012년에 쓴 칼럼입니다. 참고하시면 재회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당시에는, 칼럼이 워낙 없었기 때문에 내담자들이 많이 불안해 했습니다. 

 

그래서 재회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재회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 글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워낙 칼럼과 후기 등에서 많이 공개되면서, 상담 시작 전부터 이미 이론을 거의 마스터한 분들이 많습니다. 

 

참 기쁜 일입니다. 덕분에 전반적인 재회확률도 많이 높아진 듯 합니다.

 

 

 

최근 글에도 나왔듯이, 저는 프레임 이론을 단순하게 믿으려고 하는 내담자들을 걸러내려 하고 있습니다.

 

 

참고 칼럼- 

 

내담자에게 실망을 주는 이유

http://blog.naver.com/wishia/220788919741

 

 

믿는 게 아니라, 이해하면 됩니다.

 

이론을 이해한다면 상담사를 신뢰할 수밖에 없고, 재회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상담사가 알아서 떠먹여주기를 바라는 내담자는, 재회는 하겠지만 또다시 같은 이유로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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