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칼럼
일반
카톡 차단에 대하여
아트라상
2012. 04. 05
오늘 칼럼은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
지침 도중에 실수하는 분들이 많아서 주의하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차단한다고 해서 재회 확률이 낮아지는 건 절대 아닙니다.
1. 카톡 차단을 당했다고 해서 절대 상황이 나쁜 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많은 재회 후기에서 이 패턴이 흔하다는 건 증명 되었죠.
상대방도 당신의 근황을 보게 되면 흔들리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물론 당신이 스토커처럼 계속 연락을 하는 걸 상대방이 귀찮아했다면,
낮은 프레임 때문에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카톡 차단을 당한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당신이 귀찮도록 연락한 것도 아닌데 카톡 차단을 당했다면,
당신의 프레임이 살아있다는 증거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마치, 내담자가 상대방의 카톡 차단을 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짐을 통보를 받고 상담을 신청했음에도,
내담자는 계속 상대를 신경쓰기 싫어서 차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경우입니다.
2. 내담자의 프레임이 높아서 당신을 차단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지침은 문자로 보내세요.
상대방이 설령 스팸 문자를 해 놨다 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상대방이 내담자의 프레임을 재인식하게 되면서 반드시 스팸 문자함을 뒤지게 될 겁니다.
이런 경험이 대부분 있을 겁니다.
설령 당신과 재회할 마음이 없더라도, 헤어진 남자친구는 자신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나 때문에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인기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라도 보게 될 것입니다.
(내담자에게 상대방 카톡 메세지 보지 말라고 해도 무조건 보는 것과 같은 심리)
물론 예외적으로, 서로 사귄 사이도 아니고, 스토커처럼 문자를 끝없이 보낸 경우엔 스팸함을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재회가 힘듭니다.
3. 상대방이 당신의 카스 혹은 페이스북 등 sns를 끊었다 하더라도,
지침대로 프레임을 유지시켜 놓는다면 반드시 헤어진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당신을 염탐하기 위해 들어올 것입니다.
참고 - 이 칼럼에서도 상대 여자는 남자를 차단하게 됩니다.
http://blog.naver.com/wishia/22077305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