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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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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칼럼

내담자 전용(비밀 칼럼) client-lock-m

재회 칼럼

일반

지침문자 반응에 대하여

 

내담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칼럼입니다.

 

 

 

내담자들은 소중한 애프터 메일을 허무하게 써 버립니다.

 

'이 반응은 뭔가요? 끝난 거 아닌가요? 후기 보니까 바로바로 좋은 반응이 오는 거 같던데!'

 

라고 말하며, 소중한 애프터 메일을 낭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칼럼입니다.

 

 

 

사실 강하게 프레임을 끌어올리는 지침이 아닌 이상에 곧바로 매달리는 반응이 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재회는 안정적으로 탑을 쌓듯이 해야 하는 것이지, 강한 지침을 써서 급하게 재회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도 얘기했듯, 도박이 될 수 있습니다.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는 내담자 중 대부분은 지침문자를 받게 됩니다. 

 

그 외에 지침 행동, 간접적 가치전달 등이 있지만, 문자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상대방이 바로 만남을 제안하거나, 바로 만나자고 하게끔 유도하는 지침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지침문자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선 수많은 후기들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저는 상담을 하면서 거의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1차 지침문자에 대한 반응은 재회확률과 상관없으니 절대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유명한 김군님과 독수리님 후기를 보면, 더 명확히 알 수 있지요.

 

 

 

 

 

하지만 내담자는 내적 프레임이 낮기 때문에 소설을 쓸 수밖에 없고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침에 대한 상대의 반응으로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맙니다.

 

 

 

지침에 대한 반응은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부정적으로 반응하기 (무시하기, 단답, 쿨한 척하기, 화내기)

- 상대방이 막말이 오더라도 당연한 지침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론상 상대의 가치를 낮추면, 상대는 자신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자존심이 발동됩니다. 이론을 보셔서 다 아실 겁니다.

 

 

2. 긍정적으로 반응하기(장문의 편지, 덕담)

 

 

 

 

프레임이 조금이라도 낮아진 내담자의 경우, 

 

프레임을 높이는 요소를 담은 지침문자를 보내기 때문에 상대방은 할 말이 없을 겁니다.

 

또한 상대방도 자존심이 상하여 문자를 무시하거나 쿨한 척 답변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이 착한 성격이거나 자존심을 발동시킬 상황이 아니라면, 짧은 덕담 혹은 장문의 편지가 오게 됩니다.

 

 

덕담이 온다고 해서 꼭 좋은 반응인 것만은 아니며, 무시를 하거나 상대방이 욕을 한다고 해서 나쁜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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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지침에 대한 반응을 더 분류해보겠습니다.

 

1. 무시하기

 

2. 잘 지내라고 짧게 덕담하기

 

3. 장문의 문자 보내기

 

4. 기타 등등 (얼굴을 보자고 하거나, 화를 낸다거나)

 

 

 

 

내담자의 일반적인 메일 패턴은 아래와 같죠. 어떠한 답장이 와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1. 무시의 경우

 

상담사님.. 상대방이 지침문자에 답장이 없네요. 짧게라도 답장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저 끝난 거죠?

 

 

 

2. 짧은 답장

 

상담사님.. 상대방에게 짧게 답장이 왔어요.. 아예 안 오거나 장문으로 보내면 제 마음이 괜찮았을 텐데... 짧게 온걸 보니까 절 귀찮게 생각하는 거 같았어요. 저 끝난 거죠?

 

 

 

3. 장문의 답장

 

상담사님.... 상대방이 장문의 문자를 보냈어요.. 길게 보낸 걸 보니까 이 문자가 끝인가 봐요. 정말 정리하려고 하는 거 맞죠?

 

 

 

4. 답장이 바로 오기

 

상담사님 상대방에게 답문이 바로 왔어요. 문자를 보고 오래 생각했다면 바로 답이 오진 않았을 텐데... 분석이 틀린거죠?

 

 

 

5. 답장이 하루 뒤에 오기

 

상담사님.. 상대방에게 답문이 하루 뒤에 왔어요. 바로 왔다면 괜찮았을 텐데, 하루동안 절 정리하고 보낸 거 맞죠?

 

 

 

6. 상대가 덕담하기

 

상담사님.. 상대방이 화라도 낸다면 관심이 있는 거니까 상황이 좋은 것일 텐데.. 답장 자체가 없어요. 저 끝난 거 맞죠?

 

 

 

7. 상대가 화내는 답장

 

상담사님.. 상대방이 엄청나게 화내는 답장을 보냈어요. 저 정말 끝인 거겠죠...

 

 

 

내담자는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저러한 걱정을 왜 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 

 

지침에 대한 반응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메일 아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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