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칼럼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칼럼

재회 칼럼

내담자 전용(비밀 칼럼) client-lock-m

재회 칼럼

일반

헤어진 연인이 당신을 쉽게 잊도록 도와주는 방법

 

프레임만 남아 있다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재회를 노릴 수 있다는 글을 칼럼에서 보셨을 겁니다. 

 

왜 헤어지고 오래됐다 하더라도, 왜 프레임만 있으면 재회가 가능한 걸까요?

 

그리고 왜 지침을 써 놓고 재회를 안 할 경우, 상대방이 다른 여자와 결혼 후에도 울면서 연락을 해 올까요?

 

 

 

얼마 전에 후기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

 

'몽몽이'님 후기 

 

<오주원 상담사님께>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5월쯤 상담받고 7월에 2차 상담까지 받았던 몽몽입니다.

 

1차 지침은 완벽하게 수행했고, 2차 지침은 수행하다가 제가 조금 삐끗해서 

 

오주원 상담사님께서 비교적 높은 확률이라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상황이 좋지 못해 재회하지 못했습니다.

 

 

 

상황도 제가 9월 초에 바로 해외로 나가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어서

 

시간의 제한도 있었구요. 마지막이라고, 저 잘 안됐다고, 그래도 마음 써주셔서 고맙다고

 

이제 할 만큼 했으니 그만하고 홀가분하게 떠나겠다는 최종보고를 드렸지요.

 

그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여전히 많은 내담자들이 오주원 상담사님을 찾고 계시는군요.

 

 

 

다른 그 무엇보다도 내실이 알차서 그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미스터 히치를 봤는데 오주원 상담사님 생각이 얼마나 나던지^^

 

오주원 상담사님의 카리스마 어린 글이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다시 들린 건, 다름이 아니라..

 

그렇게 마음 변했다고 떠나간 그 사람. 계속 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제가 마음에서 나가지 않는다고. 소개팅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설레지 않는다고,

 

제 생일날 저를 엄청 그리워했다고, 저를 기다릴 때가 가장 좋았다고,

 

지금까지는 참 잘만 잊어왔는데, 제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한 걸 알게 됐습니다.

 

건너건너가 전해 들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직접 쓴 글을 어떻게 보게 됐습니다. 오늘요.

 

 

 

오주원 상담사님 ^^

 

저는 상담 이후에 항상 인생의 중심에는 제가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나름 프레임 이론을 토대로 친구들의 연애에 훈수도 두어보고 :) (잘먹히더군요 ^^;)

 

 

 

그리고 또 프레임 낮은 여자에서 다시 삶의 중심을 자신의 내면으로 두고 있는 

 

여자로 돌아오니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즐거워서 매일매일 잘 지내왔습니다.

 

오주원 상담사님 덕분에 그 사람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여자가 됐네요.

 

 

 

지우고 싶은 여자에서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여자가 된 기분.

 

그러길래 있을 때 잘하지라는 건방진 마음과,

 

그 사람과 함께한 오랜 시간이 교차해서 스쳐갑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았지만 마음에 들어오는 가을바람처럼 변화가 느껴집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항상 건강을 신경쓰세요.

 

메일 답장이 항상 새벽에 오는 것을 보고 걱정스러웠답니다.

 

마음의 변화에 주목하라는, 오주원 상담사님의 말씀을 이렇게 확인했습니다.

 

내년여름, 한국에 돌아가면 그 사람과 사회가 겹쳐서 한 번은 다시 보겠지요.

 

선택권은 이제 제게 있습니다. 고마워요 상담사님 :)

 

 

종종 들리겠습니다.

 

 

--

 

 

몇몇 내담자들은 지침을 어깁니다. 

 

"아 지침 못 참겠어. 마지막으로 매달려보자. 마지막으로 매달리면 잡힐 수도 있어. 후련할 거야! 될 대로 돼라!"

 

 

 

 

결과는 어떨까요?

 

참혹합니다. 이미 수많은 후기에서 입증이 된 부분입니다.

 

매달릴 경우, 상대방의 프레임은 높아지고 자신의 프레임은 낮아집니다.

 

 

 

상대방은 마음이 편해지고, 연인으로 쌓은 추억들을 더 이상 회상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다른 이성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헤어지고 당신을 떠올리지 않게 되는 겁니다.

 

당신은 매달린 만큼 내적 프레임이 낮아져 상대방을 더욱 그리워하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뇌는 '번식 상대(자신의 짝)'을 찾는 생체 기계입니다. 

 

이 기계는 적어도 자신과 동등하거나 높은 가치를 가진 이성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뇌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은 만나지 못하도록, 관심을 갖지 않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마치 맛있는 것을 좋아하게끔 뇌에 프로그램이 되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프레임을 낮추게 되면 번식가치가 낮아지므로, 상대방의 뇌에선 

 

"너의 옛 연인은 너보다 가치가 낮은 사람이야, 걘 떠올리지도 말고, 빨리 다른 사람 찾아!"

 

라고 명령을 합니다.

 

상대방 뇌에서는 당신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지 않게 만듭니다. 당신에 대한 생각 자체를 지워버리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 결과 기억 속에서 잊혀지며, 상대방은 너무도 잘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신뢰감 때문에 헤어진 경우 상대방에게 다른 이성이 빨리 생길 확률이 적지만, 

 

온전히 프레임 문제만으로 헤어질 경우 상대방에게 다른 연인이 생길 확률이 높은 겁니다.

(리바운드 예외)

 

 

 

매달린 내담자는 상대방의 프레임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옥의 고통을 겪습니다.

 

잊는 기간은 훨씬 길어지며, 당분간 다른 이성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재회확률도 매우 낮아집니다.

 

 

 

지침을 어기고 매달림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서로의 추억을 무의미하게 만드실 겁니까?

 

아니면 이성을 가지고 지침을 따라서, 재회 혹은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scroll-upscroll-down